시간 탐험대
TV방영 이전 비디오 대여점에서 타임 퀘스트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적 있다.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대표적 이세계 차원이동 판타지 작품.
주인공 일행보다 타임머신인 돈데크만과 더불어 거대한 램프의 요정이 더 인기를 구가한 작품.
특히나 이 작품을 제대로 보지 않은 사람들도 돈데크만의 이름이나 주전자 형상을 하고 있다 라는 걸 알고있는 경우가 있을 정도.
후시기 유우기(환상게임)
기본적으로도 원작자인 와타세 유우의 대표작이고 유명작이긴 했지만...
모 사이트로 인해 파생된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라는 말 때문에 어쩐지 좀더 익숙(?)해진 작품.
「사신천지서」라는 책을 열고 책 속의 세계에 빨려들어간 소녀가 무녀가 되어 칠성사를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국내 방영은 투니버스를 통해 심야 시간대에 방영됐는데 투니버스 개국초기라 당시 초딩이었던 시청자들은 심야 시간에 흘러나오던 오프닝 곡의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첫 소절과 더불어 야한 오프닝 영상이 아직도 기억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을 정도.
원작자 와타세 유우의 공전의 히트작.
공룡모험기 쥬라트립퍼(국내 방영 당시 : 사우르스 팡팡)
95년도에 KBS2를 통해 국내방영했던 작품이라 기억 하는 사람은 기억하고 요즘 세대 덬들은 거의 모를 작품.
대충 줄거리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해양소년단 아이들은 2박 3일 동안 항해훈련을 위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게 되는데 정체불명의 이상한 폭풍을 만난 이들은 공룡들이 등장하는 '노아'라는 이상한 세계로 차원이동하게 되어 그곳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야.
일단 '노아'는 지구가 아닌 전혀 다른 세계라는 설정인데 공룡들이 살고 있어. 진짜 공룡들 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은 죽을 고비도 넘기고 실제로 등장인물들이 죽기도 하고 그래.
나도 어릴때 재밌게 보긴 했는데..원체 오래전이라 사실 정확하겐 기억 안나고 맨마지막 편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해양소년단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전 노아에서의 기억을 간직하기 위해 공룡들과 사진을 함께 찍었는데 원래 세계로 돌아와 보니 사진속 공룡들은 전부 사라져 있었던 장면이 아직 기억에 남네.
내 나이 또래 덬들 중에 만화 엄청 좋아했던 덬들은 이 작품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꽤 잘만든 작품이었어. 비디오로도 출시 됐었다고 하고 뜻밖에 이탈리아 합작이었다고 하네.
머나먼 시공속에 ~팔엽초~
이건 여성향 노멀 게임 원작이고 시리즈가 여러개인데 그중에서 국내에서 유명한건 아무래도 팔엽초라 팔엽초만 들고옴.
쿄우(京)라는 가상의 공간에 백룡의 무녀로서 소환된 주인공이 주인공을 지키는 팔엽과 함께 쿄우를 구하는 스토리야.
어느 정도 환상게임이랑 좀 일맥상통하는 설정이지.
환상게임의 주작7성 청룡7성 등등의 7성이 여기선 팔엽이야. 무녀를 지키는 수호자들이고 당연히(?) 무녀와의 플래그도 각자 있어.
일단 애니메이션도 유명한데 이유는.. 팔엽의 성우들이 ㄹㅇ 초호화여서..사실 성우빨이었다.. 악당 캐릭터마저 오키야유 료타로였으니...
환상게임이나 이거나 사실 내 기준에서 별로 다를건 없는데.. 오히려 여주는 여기가 더 짜증나는 스타일이지만 어쨌건 이세계 차원이동물 중에선 나름 인지도가 높은 편인 작품이라 들고왔어... 좀 성의없어 보이는 설명이지만 정말 환상게임이랑 비슷한 부분 많아서 크게 막 더 설명하고 뭐할게 없다..ㅠ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흔히 요즘 이고깽(이세계로 간 고딩이 깽판치는 판타지)이라 불리는 장르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야.
정작 이 작품 주인공은 모범생에 정의감도 투철하고 나대는 캐릭터가 아니라 민폐형은 아니지만.
사실 나도 이건 몇 편 보다 말다 해서 확실한 기억은 안나는데 국내 방영을 했었고 투니버스-SBS순으로
개인적으론 주인공보다 위 짤 오른쪽 맨위 캐릭터 성격이 특이해서 좀 기억에 남는다 정도 밖에 없어.
마법기사 레이어스
클램프의 히트작 중 하나이자 국내에 방영된 클램프 작품 중 하나.
여중생인 히카루, 우미, 후가 이세계 세피로드의 기둥 에메로드 공주의 소환에 의해 그녀를 구하고 세피로드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하고 성장한다는 이야기인데.. 정작 최종 흑막이...ㅠㅠ
클램프 특유의 미려한 그림체와 더불어 BL코드도 적절히 섞였고 판타지에 SF 메카닉 등등의 나올 수 있는게 다 짬뽕된 인기작.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노바'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유명한데, 얀데레 캐릭터의 대모격이라 할 수 있어. 국내에서도 꽤 알려진 명작!
(+) 추가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판타지 메카물의 대표작 중 하나로 지구의 평행세계인 '가이아'를 배경으로 왕위계승 시험을 위해 지룡(地龍)을 쫓다가 지구로 찾아온 화넬리아의 왕 반 파넬과 얽히게 된 주인공 칸자키 히토미가 가이아로 함께 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야.
문제는 이게 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 작품이다보니 국내 공중파 방영 당시 어마무시한 가위질을 당했어... 그냥 따로 원작 찾아서 보는게 나을 수준.
캐릭터 작화가 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작 중의 명작이야.
무카무카 파라다이스
동네 시장의 동물가게(...)를 운영하는 주인공의 아빠가 어느날 공룡의 알을 손에 넣게 돼. 무슨 경위로 손에 넣게 됐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그게 공룡알인줄도 모르다가 나중에 알에서 부화한 무카무카를 보고 다들 경악하게 돼지.
태어났을 때 처음 본 주인공 정다슬(우이바)을 엄마로 인식해서 따르게 된 무카무카 덕에 겪게 되는 사건사고가 중심이 되는 작품인데 첨엔 현실세계 배경이었던게 작품 중 시장 근방(이었나 안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사는 괴짜 박사님의 자동차가 벼락을 맞고 사고가 나면서 시장이 통째로 차원 이동을 하게 돼.
알 수 없는 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됐는데 그곳엔 놀랍게도 말하는 공룡 일가족과 더불어 특이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데 그곳에서 다함께 살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결국 나중에 다같이 원래의 시장이 있던 세계로 돌아온다는 얘기야.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됐었고 비디오로도 출시됐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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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레이어스까지 설명 다 썼었는데 더쿠가 지금 계속 오류가 나서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수정했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