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MBC ‘라디오스타’ 측이 MC 규현의 향후 일정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헤럴드POP에 “규현이 오는 5월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규현은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 슈퍼주니어 멤버 중 마지막 입대 소식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로서, 또한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와 동시에 지난 2011년 10월 ‘라디오스타’ MC로 합류한 이후 5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예능 프로그램 MC로서도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에 그의 후임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는 터.
이와 관련하여 ‘라디오스타’ 측 관계자는 “아직 후임 MC나 마지막 녹화 일정에 대해 정해진 사항이 없다”며 “현재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분간은 규현이 ‘라디오스타’ 막내 MC 자리를 지킬 전망.
한편 규현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7년 당한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슈 ‘라디오스타’ 측 “규현 후임·마지막 녹화 일정 모두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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