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cKbzr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던 가수 신혜성이 자신의 주무기인 발라드로 돌아온다.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올 발라드 앨범’이 그 주인공이다.
신혜성은 오는 9월 5일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가을 감성의 미니멀한 느낌을 담은 모노톤의 ‘MONO ver.’과 포근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은 컬러톤의 ‘COLOR ver.’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두 버전의 앨범은 각각 다른 사진들로 구성되어 신혜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포토북(60p), 랜덤 포토카드 4종, 랜덤 엽서 2종, 초도 한정 포스터, 앨범 수록곡의 제목을 신혜성의 자필로 적은 스티커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로고 스티커가 랜덤으로 수록되는 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수록곡 구성이다. 신혜성은 ‘세리니티’에 수록된 총 6곡을 모두 ‘올 발라드’로 담아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모든 곡이 발라드로 이루어져 있어, 발라더로서 신혜성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혜성은 지난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신혜성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보다, 팬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그리고 스스로도 도전이 되는 곡들을 담아낸데 의미가 있었다.
‘딜라이트’는 앨범 재킷부터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분홍색이었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달콤한 알앤비(R&B) 장르 곡이었으며, 수록곡들은 웅장함, 그루비함, 펑키함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http://img.theqoo.net/fIdMr
사실 신혜성이 솔로로 데뷔한 이후 쭉 발라드만 불러온 것은 아니었기에, ‘딜라이트’는 신혜성의 영역 확장을 보여준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극과 극의 모습까지는 아니었다.
신혜성은 정규 1집 앨범 ‘부엔 카미노’ ‘몰래카메라’ ‘돈트(Don't)’ ‘선물’, 정규 2집 앨범 ‘아일랜드’ ‘중심’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정규 3집 앨범에서는 ‘어반 피버(Urban Fever)’ ‘왈츠’ ‘어웨이큰(Awaken)’ 등 여러 장르의 수록곡들을 통해 자신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으로는 발라드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주된 바탕으로 삼았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시도하고 싶은 것, 들려주고 싶은 것 등을 한 앨범에 담아낸 것이다. 이게 바로 발라더 신혜성이 자신의 음악을 밸런스 있게 들려주는 방법이었다.
그런 신혜성이 이제는 ‘올 발라드’를 선언했다. 자신의 주된 장르에 집중함으로서 음악의 감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또한 가장 자신 있는 분야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역량을 폭발시키겠다는 자신감으로도 비춰진다.
신혜성은 발라드라는 장 안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노래를 풀어나갈 줄 아는 가수다. 이번 앨범 ‘세레니티’가 흑백과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것으로 보아 수록곡 또한 깊고 짙은 감성부터 몽환적인 무드까지 다양한 변주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862462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던 가수 신혜성이 자신의 주무기인 발라드로 돌아온다.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올 발라드 앨범’이 그 주인공이다.
신혜성은 오는 9월 5일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가을 감성의 미니멀한 느낌을 담은 모노톤의 ‘MONO ver.’과 포근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담은 컬러톤의 ‘COLOR ver.’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두 버전의 앨범은 각각 다른 사진들로 구성되어 신혜성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포토북(60p), 랜덤 포토카드 4종, 랜덤 엽서 2종, 초도 한정 포스터, 앨범 수록곡의 제목을 신혜성의 자필로 적은 스티커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로고 스티커가 랜덤으로 수록되는 등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수록곡 구성이다. 신혜성은 ‘세리니티’에 수록된 총 6곡을 모두 ‘올 발라드’로 담아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모든 곡이 발라드로 이루어져 있어, 발라더로서 신혜성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혜성은 지난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신혜성이 지금껏 보여줬던 모습보다, 팬들이 자신에게 원하는 그리고 스스로도 도전이 되는 곡들을 담아낸데 의미가 있었다.
‘딜라이트’는 앨범 재킷부터 기존 시도하지 않았던 분홍색이었다. 타이틀곡 ‘로코 드라마’는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달콤한 알앤비(R&B) 장르 곡이었으며, 수록곡들은 웅장함, 그루비함, 펑키함 등 다양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http://img.theqoo.net/fIdMr
사실 신혜성이 솔로로 데뷔한 이후 쭉 발라드만 불러온 것은 아니었기에, ‘딜라이트’는 신혜성의 영역 확장을 보여준 것이지 완전히 새로운 극과 극의 모습까지는 아니었다.
신혜성은 정규 1집 앨범 ‘부엔 카미노’ ‘몰래카메라’ ‘돈트(Don't)’ ‘선물’, 정규 2집 앨범 ‘아일랜드’ ‘중심’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정규 3집 앨범에서는 ‘어반 피버(Urban Fever)’ ‘왈츠’ ‘어웨이큰(Awaken)’ 등 여러 장르의 수록곡들을 통해 자신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으로는 발라드의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주된 바탕으로 삼았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과 시도하고 싶은 것, 들려주고 싶은 것 등을 한 앨범에 담아낸 것이다. 이게 바로 발라더 신혜성이 자신의 음악을 밸런스 있게 들려주는 방법이었다.
그런 신혜성이 이제는 ‘올 발라드’를 선언했다. 자신의 주된 장르에 집중함으로서 음악의 감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또한 가장 자신 있는 분야로 돌아오면서 자신의 역량을 폭발시키겠다는 자신감으로도 비춰진다.
신혜성은 발라드라는 장 안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노래를 풀어나갈 줄 아는 가수다. 이번 앨범 ‘세레니티’가 흑백과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것으로 보아 수록곡 또한 깊고 짙은 감성부터 몽환적인 무드까지 다양한 변주를 들려줄 것으로 예상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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