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맨체스터 공연장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희생자의 약 3분의 1이 자녀를 기다리던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번 테러 사망자 22명 중 최소 7명이 자녀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나 아버지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폴란드 출신인 클리스 부부는 두 딸을 기다리다가 함께 희생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박석호기자 (parkseokho@kbs.co.kr)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번 테러 사망자 22명 중 최소 7명이 자녀를 집으로 데려가려고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나 아버지였다고 보도했다.
특히 폴란드 출신인 클리스 부부는 두 딸을 기다리다가 함께 희생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박석호기자 (parkseokho@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