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nVdli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 멤버들이 솔빈을 향해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MC 케이는 앞서 전 ‘뮤직뱅크’ MC 솔빈과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던 태민에게 “퇴근길에 손에 마사지기를 낀 채로 퇴근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태민은 “그날 MC를 해버렸다. 큐시트를 긴장해서 너무 세게 쥐는 바람에 손에 쥐가 났다. 그래서 마사지기를 낀 상태로 퇴근했다”고 답했다.

케이가 “태민 씨의 MC 진행, 멤버들은 어떻게 봤냐”고 질문하자 온유는 “쥐가 날 정도면 천직인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키는 “전 생방송을 보며 같이 호흡해준 솔빈 씨께 너무 수고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샤이니 멤버들이 90도 인사를 건네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