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대호가 어린 팬의 사인 요청을 무시하고 지나갔다고 알려져서 엄청난 비난이 일었던 사건
그런데....
페북에 저 사진의 당사자가 등판하여 그 날의 진상을 알리는데...
저 사진의 어린이는 이대호 뒤에 숨어있던 문규현에게 사인을 받으려고 했다는 사실
이대호의 덩치에 가려져 사인하는 문규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살짝 언짢아 보이던 그의 표정은 본인이 사인을 해주고 싶었으나 해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아이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며 최선의 팬 서비스를 다하고 씁쓸히 돌아서는 그의 모습
아아.... 빛대호 센세...
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커뮤니티 유저의 한마디
끄ㅡㅡ덕
출처 : 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