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N초점] 서강준의 '열일' 행보, 시청률 0% 굴욕 씻을까
1,339 12
2018.04.24 21:44
1,339 12
http://img.theqoo.net/lapkj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tvN '안투라지'(2016)로 시청률 0%대의 굴욕을 당했던 배우 서강준이 올해 다작 활동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강준이 쉼 없이 작품활동을 이어간다. 서강준은 올해 하반기 JTBC 편성이 유력한 표민수 PD의 신작 '제3의 매력' 남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도 24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다"고 밝혔다.

'제3의 매력' 출연을 확정한다면, 서강준은 올해 3개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공승연과 함께 주연을 맡은 KBS '너도 인간이니?'가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고, 웹툰 원작 드라마 '우리 사이 느은'의 남주인공도 꿰찼다. 편성 방송사와 시기는 아직 미정.

두 편의 드라마가 '대기'중인 상태에서, '제3의 매력'을 두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올해 안방극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행보다.

톱스타 계보를 이을 유망주로 주목받던 서강준은 지난 2016년 '안투라지'를 통해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거액의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투라지'는 시청자와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 하고 수 차례 0%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tvN 드라마의 흑역사로 남았다. 흥행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 호흡 역시 호평을 받지는 못 했다.

'안투라지'는 서강준에게 뼈아픈 실패였다. 차세대 톱스타로 주목받던 기세가 주춤했고, 그 사이 박보검에 이어 후배 우도환, 양세종, 장기용 등이 주연급 배우로 급성장했다.

서강준으로서는 올해의 선보이는 작품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배우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연기력에서도 대중의 신뢰를 얻어야 할 때다. '너도 인간이니?'에 이어 '우리 사이 느은'도 수많은 팬을 확보한 인기 웹툰으로 화제성이 이미 담보돼 있다.

'제3의 매력'도 좋은 작품으로 방송가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정체 모를 매력을 '제3의 매력'이라고 표현, 사랑에 빠진 남녀의 연애 판타지를 담는다.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 반민수 역할을 제안받은 서강준이 다시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할 수 있는 최적의 작품이기도 하다.

고심 끝에 선택한 다작 행보가 서강준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8 04.24 42,2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86,4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8,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3,7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4,6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41,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8,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7,2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5 20.05.17 2,971,9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1,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3,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105 이슈 바다 신곡 ‘핑@.@’ 뮤비현장에서 바다&유진 투샷 2 22:33 232
2393104 이슈 2028 LA올림픽 추가종목 6개 3 22:33 334
2393103 이슈 대국민 한풀이쇼가 이해되는 민희진 카톡...jpg 12 22:33 1,069
2393102 이슈 뮤뱅 1위하고 내려와서 지코랑 통화하는 보넥도 22:33 168
2393101 이슈 주우재 유투브 나온 Nct 도영 2 22:32 183
2393100 유머 ??? : YG 밑에 민희진은 어땠을것 같음? 34 22:31 1,961
2393099 이슈 일화 하나하나가 레전드인 야구선수 8 22:30 700
2393098 이슈 로봇청소기 : 내가 니 업어 키웠다.. 3 22:30 600
2393097 유머 초딩 때 메이플한 유저라면 다 불러본 노래 1 22:28 248
2393096 이슈 GS25 알바생들에게 점점 다가오는 심연 30 22:26 3,729
2393095 이슈 1년 전 오늘 발매♬ BE:FIRST 'Smile Again' 22:25 35
2393094 정보 대구 30도, 성심당광역시 27도로 올라가는등 초여름 더위일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5 22:24 791
2393093 이슈 국민의 혈세로 로고 바꾼 남양주시가 비난받지 않는 이유.jpg 30 22:23 3,567
2393092 이슈 홍콩 팬콘에서 비행기 기장 영어멘트하는 차은우 10 22:23 761
2393091 유머 부리도 열일중인 펭수 🐧💙 3 22:22 283
2393090 유머 있지 류진이에게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 챌린지를 해달라고 했더니 1 22:22 545
2393089 유머 소매치기가 많아지면 뭐가 될까?.jpg 20 22:21 1,679
2393088 이슈 복근 살짝 보여줄 수 있냐니까 시원하게 보여주는 라이즈 성찬.jpg 21 22:19 1,846
2393087 유머 오늘 N포털 주요 연예 뉴스 메인 지분 3 22:17 2,173
2393086 이슈 전역 다음 날 첫 라방 한 하성운 5 22:17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