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hubris2020/status/987817910021206016?s=19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4210600085

우문임을 알면서도 그에게 ‘왜 온갖 모욕을 견디며 대한항공에 남아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현답이 돌아왔다. 그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인생의 주체로서 자신이 지금껏 공들여 일궈온 일과 직장을 왜 부당한 존재들에 의해 강탈당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의 행동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는 것이다.

여전히 외로운 싸움을 꿋꿋이 해나가는 분..이제라도 제대로된 보상 받으셨으면 좋겠다. 정말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