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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뉴이스트W 렌은 지난 18일 오후 재단을 직접 방문해 천사저금통을 전달했다.

렌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이름을 지은 희망이와 팬들이 이름을 붙여준 소망이를 예쁘게 꾸며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렌의 팬들도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렌은 "지난해 팬분들께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기부를 하시는 등 선행을 해 크게 감동 받았다. 나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부디 투병 중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회복되길 바라고 응원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나만의 천사 만들기 콘테스트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18년 연중 내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무료로 제공하는 천사 저금통을 꾸미고 저금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두개 중에 하나는 올초에 트위터에 올렸던 희망이야


https://twitter.com/ChoiGoRen/status/953281371421556737?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