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현 현 SM C&C 이사 강호동 고향 동생이자 씨름 후배로 과거 씨름 지도자의 길을 걸으려했으나 연예계 입문하려던 강호동이 설득하여 매니저의 길로 들어옴 이후 단 한번도 강호동 곁을 떠나지 않고 지금까지 함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