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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검찰 소환·최순실 구속, 형 확정됐을 때 내 삶 생각할 것"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내부 고발자’이자 ‘키맨’ 역할을 했던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21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며 생활고를 털어놨다.

노 부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지난달부터 월급이 안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동춘 전 이사장이 임기가 끝나고 연임이 안 된 상태에서 법인인감을 갖고 나갔다”며 “은행에 가서 비밀번호와 통장을 바꾸는 바람에 재단이 월세도 못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노 부장은 독일에 가기 전 최순실씨에게 한번 해고를 당했을 당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배드민턴 레슨을 하고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생선을 날랐다”고 말했다.

이후 최씨의 제안으로 독일에 갔는데 “월급을 한번 받고 못 받았다”며 당시 최씨가 자신이 세금을 너무 많이 낸다며 세후 150만원만 주고 나머지 200만원은 코어스포츠에서 받으라고 했다고 되짚었다.

그는 “독일 코어스포츠 직원으로 등록도 하기 전에 이런 얘기를 했다”며 당시 최씨는 삼성과 200억 계약을 했을 때라고 했다. 그래놓고 최씨는 다른 데로 옮겨다녔다며 밥도 못 먹고 난방도 끊기는 등 처참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노 부장은 “최씨는 직원들을 음식점의 이쑤시개처럼 생각했다”며 “필요할 때만 잠깐 쓰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익제보자가 된 이후 현재 상황에 대해 노 부장은 “레슨을 하든 생선을 나르든 상관 없는데 몸 상태가 배드민턴을 가르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털어왔다.

그러면서 노 부장은 “몸을 만든 다음 코치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회에 “일자리 좀 주세요, 섬도 가겠다”고 호소했다.

또 노 부장은 “박근혜는 탄핵됐고 최순실은 구속된 상태이고 여타 사람들도 다 구속됐지만 1심도 안 끝났다”며 “대법으로 갈 때까지 정상적인 직장은 못 구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노 부장은 “정상적인 직장을 구한다 해도 검찰에서 도와달라고 하면 재판 증인으로 나가기도 해야 한다”며 “고용주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 재판이 끝날 때가지 제 삶이 제 삶이 아니다”고 말했다.

노 부장은 “내부고발자 단체가 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엄청난 고초를 많이 겪었더라”며 “좋은 일을 한 건데 직장 내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해고가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더라”고 전했다.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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