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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힙합 가수 아이언(정헌철‧25)이 4월 18일 법정에 선다.
오는 4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 심리로 아이언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다. 아이언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 A씨를 여러 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를 받고 있다.
아이언은 인터뷰를 통해 A씨가 가학적 성적 취향을 갖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신상을 유추할만한 내용이 언급됐고, A씨의 SNS 사진이 공개되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는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라는 낙인이 찍혀 마녀 사냥을 당했다. 고소인은 현재 극도의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건의 본질은 고소인이 아이언의 특정 성행위 요구를 거절하다 보복성 폭행을 당했고 이별을 통보하자 다시 보복성 상해, 협박을 당했다는 것이지 고소인의 신상과 성적 취향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첫날 재판에서 어떤 주장이 오고 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종로구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 A 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 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의 결별 요구에 자해를 하며 협박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힙합 가수 아이언(정헌철‧25)이 4월 18일 법정에 선다.
오는 4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5단독 심리로 아이언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다. 아이언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 A씨를 여러 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를 받고 있다.
아이언은 인터뷰를 통해 A씨가 가학적 성적 취향을 갖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신상을 유추할만한 내용이 언급됐고, A씨의 SNS 사진이 공개되면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A씨 측 변호인은 “A씨는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라는 낙인이 찍혀 마녀 사냥을 당했다. 고소인은 현재 극도의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건의 본질은 고소인이 아이언의 특정 성행위 요구를 거절하다 보복성 폭행을 당했고 이별을 통보하자 다시 보복성 상해, 협박을 당했다는 것이지 고소인의 신상과 성적 취향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양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첫날 재판에서 어떤 주장이 오고 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종로구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 A 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A 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 씨의 결별 요구에 자해를 하며 협박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