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 2017-03-26 23:08:32

'판타스틱 듀오' 이소라가 박보검에 애정을 표했다. 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판타스틱 듀오' 이소라가 배우 박보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듀오2'에서는 이문세와 이소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소라는 '제발'로 판듀들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그 중 눈길을 끈 건 '박보검 절친 환지'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조환지였다.

조환지는 박보검과 학교 동기라고 밝히며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 또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인증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박보검과의 전화 연결을 요청하자, 조환지는 "판듀가 되면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소라는 "우리 나중에 따로 전화하자"며 "(출연하니까)너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