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문통역사 아니고 그냥 외국말좀 할줄아는데, 어쩌다보니 이 술자리에서 통역을 맡게되어 끼게됨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그냥 회사 교류상 만난? 쌩초면인데 친목다지자는 술자리였음
내바로옆에 앉은사람은 중년 한국인 아저씨고 대화몇마디 한걸로도 바로 꼰대기질이 좀 보였는데, 술몇잔 들어가고+ 자기가 주목을 못받으니 옆테이블 외국인한테 뜬금없이 짠~! 하는짓을 자꾸 하기시작함 (내가 사이에 껴있어서 꽤 멀음)
외국인은 그테이블에서 영어+번역기로 잘만 대화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존나 맥커터짓하면서 짠~! 거리고 지는 별로안마시는짓 반복해서 존나취함;; 취하니까 계속 더 짠짠거리면서 술 먹이고 한국오면 전화하라는둥 ... 특유의 알맹이없고 재미도없는 소리만 짓껄여서 나는 이딴상황을 어떻게 통역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지고 내가 다 죄송하고 부끄러웠음
2차자리에선 진지한얘기하고있는데 이쪽테이블에 오라고 좀 통역해라;; 거나 그사람을 우습게보는 (지딴엔농담) 비하발언을 일삼아서 내가 적당히 순화하거나 의미를 바꿈
대표적으로 저 아저씨만 썼지만 다른사람들도 정도만 덜하지 비슷했음...여기와서 회식하는데 이렇게 기분나쁜거 한국인 아저씨들때문에 처음이었고.. 덕분에 몇시간동안 고문받은 기분임 환멸남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은 그냥 회사 교류상 만난? 쌩초면인데 친목다지자는 술자리였음
내바로옆에 앉은사람은 중년 한국인 아저씨고 대화몇마디 한걸로도 바로 꼰대기질이 좀 보였는데, 술몇잔 들어가고+ 자기가 주목을 못받으니 옆테이블 외국인한테 뜬금없이 짠~! 하는짓을 자꾸 하기시작함 (내가 사이에 껴있어서 꽤 멀음)
외국인은 그테이블에서 영어+번역기로 잘만 대화하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가 존나 맥커터짓하면서 짠~! 거리고 지는 별로안마시는짓 반복해서 존나취함;; 취하니까 계속 더 짠짠거리면서 술 먹이고 한국오면 전화하라는둥 ... 특유의 알맹이없고 재미도없는 소리만 짓껄여서 나는 이딴상황을 어떻게 통역해야하는지 고민에 빠지고 내가 다 죄송하고 부끄러웠음
2차자리에선 진지한얘기하고있는데 이쪽테이블에 오라고 좀 통역해라;; 거나 그사람을 우습게보는 (지딴엔농담) 비하발언을 일삼아서 내가 적당히 순화하거나 의미를 바꿈
대표적으로 저 아저씨만 썼지만 다른사람들도 정도만 덜하지 비슷했음...여기와서 회식하는데 이렇게 기분나쁜거 한국인 아저씨들때문에 처음이었고.. 덕분에 몇시간동안 고문받은 기분임 환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