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사람책 지원할지말지 고민하는 초기
742 5
2018.06.19 12:10
742 5

멘토링보다는 약한 강의 개념(?)으로 사람책이라는게 있다는 걸

어제 가족한테 들음.


사람을 책의 개념으로 '대출' 신청을 하면

1대1 ~ 1대5정도의 규모로 대화를 하는거라고 함.





교육청에서 사람책 모집을 받더라고

그러면 거주지 + 신청지(초/중/고등학교) 기반으로 필요하면 배정을 해주는 구조.


재능기부차원에서 해보고 싶은데



실제로 해 본 학생의 입장이 어떤지,

내가 이걸 하는게 정말 학생에게 의미가 있는 활동인지 고민이 되어서 주저하게 됨 ㅠㅠ



대부분 엄빠나이 (50살이상)에서 많이들 하는 거 같았고

나는 30대초반이라 어리지 않나; 교육청에서 거절할 스펙일까 두렵기도 했구.


무언가 삶의 도전/시도를 알려주기 싶다기보단

내가 일하는 분야(IT)의 다양한 업종이나 직업군을 소개해주고 싶거든.

일하는 분야에서는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편이긴 해서 스펙자체로는 안 까일꺼 같은데(컴공 -> 비개발자로 네임드회사들 다님)

주제가 너무 소소한가? 싶은 걱정도 들고ㅠㅠㅠ





혹시 사람책에서 `책`입장으로 해본 덬이나

학생으로 들어본 덬이 있다면 어땠는지 이야기 듣고 싶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25,8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79,3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38,72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92,5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0,61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97,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66 그외 춘식이 띠부씰을 위해 고구마 모나카 12개 깐 후기 5 15:08 133
178865 그외 지배종 15:06 56
178864 그외 서울에서 대학 다니다 본가(지방)으로 돌아간 덬 있는지 궁금한 초기 15:02 44
178863 그외 집사는거 관련 어떤 선택이 더 나은거 같은지 궁금한 후기 33 14:05 437
178862 음식 오늘 고기 좀 잘구운것같은 후기 2 13:02 262
178861 그외 존잘존예의 삶이 부러운 후기 17 12:33 1,104
178860 그외 요새 괜찮은 스시오마카세 추천바라는 초기 7 12:18 250
178859 그외 우체국 택배기사님 이해안되는 후기... 11 12:15 697
178858 그외 교통비 요구하는거 과한지 궁금한 초기 28 10:23 1,512
178857 그외 초딩 공부 멘탈 잡아주는 법이 궁금한 중기 17 09:35 642
178856 그외 아직도 신서유기 새로운 시즌 기다리는 중기.. 12 09:31 378
178855 그외 시골집 보안을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묻고싶은 중기 14 08:01 1,051
178854 그외 보험 부담보 궁금한 중기 7 06:09 279
178853 그외 가족을 전부 잃은 거 같은 기분이 드는 후기 8 05:21 1,640
178852 그외 문과 성향인 아이가 수학을 (일부나마) 재미있게 배우게 해 준 책 후기 (스압) 18 01:42 929
178851 그외 운전자보험도 들어야하는지 궁금한 초기 12 01:21 621
178850 그외 K패스 체크 덬들 카드사 어떤거 쓰고 있는지 중기 18 00:57 615
178849 그외 밖에서 어머님 소리듣고 나혼자 충격받은 후기 75 05.07 3,582
178848 그외 직장에서 일 잘할수록 보상없이 일만 몰아주는거 흔한지 궁금한 후기 20 05.07 1,605
178847 그외 웃는게 진짜 안이뻐서 짜증나는 중기 5 05.07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