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극히 화장 알못의 미천한 기준이므로 저 바보가 뭐라는거냐 하는 소리로 보면 될듯 ㅋㅋ
일단 내 입술 색은 정말 쨍한 빨강을 바르지 않는 이상 뭘 발라도 티가 안나는 색임
음 그냥 타고나길 입술 색이 진한거 같아
그렇다고 예쁜 입술색은 아님 그냥 뭘 올리든 다 색이 안보여
뭐 톤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티가 안나니까 ㅠ
내 입술에 올려서 화장을 했다! 티를 내는 색이려면 무조건 찐해야함
아 팁으로 봤던 입술색 죽이고 바르기를 해봤으나 밑에 쓴 이유때문인지 더 극악을 맛보고 때려침 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입술이 건조하긴 오지게 건조해
그래서 나한테 딱 맞는 립밤을 찾았지 ! 카멕스!
근데 이것도 화장을 안할 때는 딱맞는데 그 위에 립스틱이든 틴트든 뭐든 색들어간거만 발랐다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오늘 입술상태 좀 괜찮은데? 싶어서 하나 발라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건조해짐 ㅋㅋㅋㅋㅋㅋ 틴트가 좀 그런건가 싶어서 립스틱, 립글로우 등등 뭐 촉촉하다고 나왔던거 그런것도 발라봤는데 속도의 차이지 소용없음
그래서 결국 다 뜯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뜯고 싶은데 안 뜯으면 입술에 다 일어나있어ㅠ
그거 다 뜯고나면 결국 맨입술이자나? 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화장하고 나가면 뭘해도 한시간 안쪽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그냥 포기하고 싶음ㅠ
오늘도 간만에 바르고 나갔다가 다 뜯어져서 짜증만남 ㅠㅠㅠ
수정화장을 할래도 이미 한 번 저렇게 다 뜯어진 위에 색칠하면 얼룩덜룩 아주 꼴보기가 싫어짐 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다들 이쁘게 화장하고 다니는데 왜 나만 그걸 못하는 바본지 모르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