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남동생이 있음
인간쓰레기는 아니지만 어느집 동생이 그러듯
말안듣거나 고집부릴때가 많음
나이차이가 애매하게 있어서인지
내가 막 어른도 아닌데 이해하고 양보해야하는 분위기였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였음
그러다보니 어린애들 만나고 그 애가 누나가 있는걸 알게된 후
은근 고집피울때마다 동생이 오버랩됨
나한테도 이러는데 집에선 더하겠지 싶어서 정털림
근데 이얘길 주변에하면
다들 첨엔 시누이때문에 그러는구나 하다가
얘기다듣고 어이없어함
내가생각해도 개억지같기는함ㅜㅜ
그래서 요샌 밖에서 이런말못함
근데 고쳐지지도 않고해서 이젠 썸타기전에
가족관계부터 확인하게됨
이런 내자신이 넘 짜증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