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외온지 10개월정도됐는데
요즘 향수병인지 뭔지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내 에너지를 인간관계에 투자하고싶지않아
연락하고싶지도 않고 관계를 위한 노력을 아예 하고싶지가 않은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억지로 웃고 내 피곤한거 감추면서 연기하기가 힘들어
그냥 말하기도 싫고 영어쓰기도 싫고
하루종일 쉬고싶은 느낌이야
이런 생각하면 나쁜거 아는데
친구들이 날 생각해주고 챙겨주는거 고마운데 이걸 내가 그만큼 되돌려주지 못하니까
오히려 부담스럽고 왜 날 이렇게 챙겨주지란 생각이 먼저 들어
그냥 다 나 내버려두면 좋겠고 별로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싶지 않아
그냥 학교가서 있는것만으로도 기운이 다빠지는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진짜 기빨리고
근데 또 한편으론 미안하고 어떻게해야할까
요즘 향수병인지 뭔지 심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내 에너지를 인간관계에 투자하고싶지않아
연락하고싶지도 않고 관계를 위한 노력을 아예 하고싶지가 않은데
친구들을 만나면서 억지로 웃고 내 피곤한거 감추면서 연기하기가 힘들어
그냥 말하기도 싫고 영어쓰기도 싫고
하루종일 쉬고싶은 느낌이야
이런 생각하면 나쁜거 아는데
친구들이 날 생각해주고 챙겨주는거 고마운데 이걸 내가 그만큼 되돌려주지 못하니까
오히려 부담스럽고 왜 날 이렇게 챙겨주지란 생각이 먼저 들어
그냥 다 나 내버려두면 좋겠고 별로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싶지 않아
그냥 학교가서 있는것만으로도 기운이 다빠지는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진짜 기빨리고
근데 또 한편으론 미안하고 어떻게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