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어느 정도 영화적인 완성도만 있으면 다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 납득충인 줄 알았는데 콜바넴을 보고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주연 두 명의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 같은데 둘 중 어느 누구에게도 이입이 안 돼서 보는 내내 지루해 죽는 줄 알았고... 팝콘 사들고 가서 다행이었지 그마저도 없었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름.
화면은 예쁨. 보면서 이탈리아 여행 뽐뿌 오더라. 또 아미 해머와 티모시 샬라메가 예쁘고 잘생김. 근데 비쥬얼 말고 스토리 쪽으로는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음.
엘리오가 마르치아랑 꽁냥대는 와중에 계속 시계 확인하는 건 진짜 보면서 저새끼 뭐함? 싶었고... 결말은 걍 쌍욕 나옴. 예상가는 결말이긴 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기분 더러웠음.
설정상 엘리오와 올리버 나이 차이가 6살이라는데 티모시가 어리게 생겨서 긍가 그보다 더 나이차 나보이고 올리버가 배구하면서 엘리오 어깨 만지는 것도 잠시 머무르게 된 집에 예쁜 애 있으니까 건드려본다 이 정도로 밖에 안 보였어... 결말은 걍 존나 먹버냐 싶었고...
집에 와서 이 영화 좋게 본 후기들 보면서 납득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최대한 좋게 생각해도 걍 한 여름의 불장난을 존나 예쁘게 포장한 영화라는 생각 밖에 안 듦.
결론을 어떻게 내지... 아무튼 영화 보고 이렇게까지 기분 구렸던 건 첨이다. 영화 만듦새 자체는 좋아서 돈이 아깝진 않은데 2차 찍고 싶은 마음은 전혀 안 들어.
주연 두 명의 감정선이 중요한 영화 같은데 둘 중 어느 누구에게도 이입이 안 돼서 보는 내내 지루해 죽는 줄 알았고... 팝콘 사들고 가서 다행이었지 그마저도 없었으면 진짜 죽었을지도 모름.
화면은 예쁨. 보면서 이탈리아 여행 뽐뿌 오더라. 또 아미 해머와 티모시 샬라메가 예쁘고 잘생김. 근데 비쥬얼 말고 스토리 쪽으로는 맘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음.
엘리오가 마르치아랑 꽁냥대는 와중에 계속 시계 확인하는 건 진짜 보면서 저새끼 뭐함? 싶었고... 결말은 걍 쌍욕 나옴. 예상가는 결말이긴 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기분 더러웠음.
설정상 엘리오와 올리버 나이 차이가 6살이라는데 티모시가 어리게 생겨서 긍가 그보다 더 나이차 나보이고 올리버가 배구하면서 엘리오 어깨 만지는 것도 잠시 머무르게 된 집에 예쁜 애 있으니까 건드려본다 이 정도로 밖에 안 보였어... 결말은 걍 존나 먹버냐 싶었고...
집에 와서 이 영화 좋게 본 후기들 보면서 납득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최대한 좋게 생각해도 걍 한 여름의 불장난을 존나 예쁘게 포장한 영화라는 생각 밖에 안 듦.
결론을 어떻게 내지... 아무튼 영화 보고 이렇게까지 기분 구렸던 건 첨이다. 영화 만듦새 자체는 좋아서 돈이 아깝진 않은데 2차 찍고 싶은 마음은 전혀 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