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주말이면 친구네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 열명이 넘는 인원이지. 지난주 화순에 있는 xx사에 갔어. 입장료? 받을 수 있지. 근데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받는다는거야. 현금영수증? 그딴거 없어. 당당하게 써붙여놨더라. 입장료만 2만원이 넘는데..되게 불쾌하더라고.
그렇게 현금으로만 받아서 어디다 쓰는지 산 올라가는 나무로 된 계단들은 방수처리한지 오만년은 된 것처럼 헐어있고 삐그덕삐그덕거리고 어떤곳은 깨져있었어. 아이들 데리고 간건데 위험하게 말야.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해당 군청에 전화를 했지.
여러명과 통화를 했는데 결론은..강제할 수 없다. 사찰 맘대로다. 그 절은 모 사찰의 말사이니 그곳과 통화해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 그래서 해봤는데 거기도 현금만 받는다는거야. 그게 규정이래 ㅎㅎㅎㅎ
현금만 받고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건 탈세나 횡령의 소지가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색하더라 ㅎㅎ종교계는 머 법 위에 존재하는건지.
검색해봤더니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다 현금으로만 입장료를 받더군. 거기에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 글도 제법 있고. 문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다는거?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등산하러 산에 가서 입장료 몇 천원때문에 싸우거나 되돌아오진 않잖아. 카드가 안돼서 짜증나지만 어쨌든 내고 다녀오고선 잊어버리고 또 다른곳에서 같은 일이 반복돼.
이런 일은 국세청에 문의하면 되나?
이래서 종교인,종교단체 세금 철저하게 걷어야 한다니까. ㅅㅂ 불교를 아끼니까 더 빡쳐.
그렇게 현금으로만 받아서 어디다 쓰는지 산 올라가는 나무로 된 계단들은 방수처리한지 오만년은 된 것처럼 헐어있고 삐그덕삐그덕거리고 어떤곳은 깨져있었어. 아이들 데리고 간건데 위험하게 말야.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해당 군청에 전화를 했지.
여러명과 통화를 했는데 결론은..강제할 수 없다. 사찰 맘대로다. 그 절은 모 사찰의 말사이니 그곳과 통화해보는게 좋겠다고 그러더군. 그래서 해봤는데 거기도 현금만 받는다는거야. 그게 규정이래 ㅎㅎㅎㅎ
현금만 받고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건 탈세나 횡령의 소지가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정색하더라 ㅎㅎ종교계는 머 법 위에 존재하는건지.
검색해봤더니 전국 대부분의 사찰이 다 현금으로만 입장료를 받더군. 거기에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 글도 제법 있고. 문제는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다는거?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등산하러 산에 가서 입장료 몇 천원때문에 싸우거나 되돌아오진 않잖아. 카드가 안돼서 짜증나지만 어쨌든 내고 다녀오고선 잊어버리고 또 다른곳에서 같은 일이 반복돼.
이런 일은 국세청에 문의하면 되나?
이래서 종교인,종교단체 세금 철저하게 걷어야 한다니까. ㅅㅂ 불교를 아끼니까 더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