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닐때 처음엔 사진 많이 찍고 맛있는거 먹고 맛있다~ 좋은거 보고 좋다아~ 이러고 쇼핑한거 잔뜩 들고 집에 오면 끝이었는데 그러다보니 그냥 그 당시에만 좋고 남는 게 없는 느낌이었어
분명 좋은 여행이었는데 다녀온 후 사진을 보면 나 아니면 일행 이렇게만 있으니까 별다른 감상이 생기지도 않고 사실 여행 중에나 어떻게 찍혔나 확인차 사진 보지 나는 집에 오고나면 사진 전혀 안보더라고 sns를 안하고 카톡 프사를 하는 편도 아니어서 더 그런가봐 그래서 그렇게 끝나니까 여행 다녀온 게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
일상을 벗어나서 다 잊고 즐기다 오는 것도 좋긴 한데 그 여행에서 뭔가 느끼거나 깨닫는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덬들은 여행 당시에 느꼈던 거나 후의 감상을 어떤식으로 정리해둬? 다녀온 뒤에 사진이랑 쇼핑한 물건 밖에 안남아있네 그때의 건물 생김새나 분위기나 내 느낌, 감정 이런건 하나도 기억 안나 ㅇㅅㅠ
분명 좋은 여행이었는데 다녀온 후 사진을 보면 나 아니면 일행 이렇게만 있으니까 별다른 감상이 생기지도 않고 사실 여행 중에나 어떻게 찍혔나 확인차 사진 보지 나는 집에 오고나면 사진 전혀 안보더라고 sns를 안하고 카톡 프사를 하는 편도 아니어서 더 그런가봐 그래서 그렇게 끝나니까 여행 다녀온 게 아깝단 생각이 들더라고
일상을 벗어나서 다 잊고 즐기다 오는 것도 좋긴 한데 그 여행에서 뭔가 느끼거나 깨닫는게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덬들은 여행 당시에 느꼈던 거나 후의 감상을 어떤식으로 정리해둬? 다녀온 뒤에 사진이랑 쇼핑한 물건 밖에 안남아있네 그때의 건물 생김새나 분위기나 내 느낌, 감정 이런건 하나도 기억 안나 ㅇ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