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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회사 다니면서 성격이 점점 나빠지는 것 같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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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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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프로젝트의 일부분을 리딩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함. 학생때도 욕 안했는데 ㅅㅂ을 입에 달고 삼ㅋㅋ

나 아직 1년도 안 된 초짜 사원에다가
해당 종류의 프로젝트 맡아본 적 없음.심지어 유사한 플젝 팔로우도 안 해봤음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던져놓고 하래.
나보다 6개월 차이나는 사원하고 둘이..

플젝 총괄은 니 담당이니 나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6개월 후임은 내가 이끌어야하고ㅋㅋㅋㅋㅋㅋ고객사는 맘에 안든다고 전화오고

1년도 안된 초짜한테 뭘 바라는거야.
부담은 겁나 줘요...
ㅅㅂㅋㅋㅋㅋㅋ 진짜 다 밉다...
이 회사만 그런가...중소라 그런가...
아님 그냥 다 그런 건가...

어쨌든 관둘거야...거지같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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