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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파양당한 냥이들 3마리키우고있는 후기(를 가장한 충고 졸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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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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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은 집사된지 8년차접어들고 있는 덬임 

사실 난 그전엔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단한번도 없는 사람이였음 

고양이이 ㄱ자도 몰랐던 시절 

어릴적 개를 키워본적은있지만 그건 내가 돌본게 아니라 부모님이 돌봤고 그땐 주택이라 야외였고 


어느날 동생이 고양이 고양이! 노래를 부르기시작했더랬음 

그리고 한달쯔음 지났나..?

동생이 황급히 방으로 뛰쳐들어가더니 자기방에못들어가게하는거임 

나니?

네 동생이 상의없이 냥이를 데리고왔어오.

사연은 딱했음 . 동생친구네서 주택서 외출냥이로 키우던 11개월쯔음 (추정)된 고양이를 아파트로 이사가게돼서 

주택서 키울때도 반대하던 아버지가 버리고간다 선포했다는거임 외출하던애라 알아서 잘클꺼라고..


여기서 덬들은 알아야해 냥이는 한번 사람손탔던애는 뭐 나가서 놀다들어오든 말든 밖에서 적응을 못해 .고양이는 알아서 잘클꺼야 하고버리는순간 걔는 모든걸 잃은거임 

냥이들은 영역동물이라 자기들 구역에 엄청민감한데 다른 냥이들은 엄청 경계하고 먹을꺼못먹고 맨날 피터지게 뚜들뚜들 하는경우가 허다함 특히 중성화안된 수컷이면 더더욱  무리에 끼지못해. 

그러다 죽거나 운좋으면 다른사람이 키워주거나 근데  품종묘나 아깽이가 아닌이상 구조돼서 사람손에 다시 보살핌을 받는경우는 극히 드물다. 라고봐야해  


동생은 안그래도 냥이냥이 했는데 친구집서 자주이뻐라해주던 애가 길거리에 버려진다니까 내가키울게 하고 무턱대고 데리고온거임 

여기서 또 포인트 우리집은 진짜 특이한경우임 

나도 부모님도 동물에대한 거부감이 없는편이고 강아지를 다시키울까 ? 하고 고민할던 때였고 여유가 되고 어차피 뭐한마리 키울까 ? 했던상태엿음 그래서 

그래 키우자 결정한거임 우리부모님은 동물좋아하니까 일단 데리고가보자 ! 하지말길 부모님이 암만동물을 좋아해도 고양이는 또 아닌분들이 많음  지금이야 냥이가 대표적인 반려동물로 인식돼가고 있는거지 부모님 세대에선 고양이는 요물이고 지주인모르고 정이없고 블라블라 인경우가 많음 

단한사람이라도 반대한다면 입양은 사절임 당장 불쌍해서 호기심에 이쁘니까. 절대반대임 난 착하고 맘약하니까 내가 데리고갈래 노노함 지짜 


이렇게 첫째가 우리집에왔음 

우린 고양이에대해 1도모르는 가족이였고 겁먹고 두려움에빠진 고양이가 얼마나 흉폭한지 몰랐음.

동생오면 늘 반겨주던 아이여서 동생은 자기는 따를줄알았으나 이미 성묘정도로 큰 우리첫째는 일주일넘게 하악질 밥은커녕 눈길도 못주게했음 

숨숨집만들어주래서 만드러줬더니 그안에서하루종일 하악질만하고있음..냥펀치 지금은 솜뱅맹이였찌만 그땐 야생의 그것이였다. 와우네.

동생은 졸지에 지방을 잃어버림 거실서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이커뮤에 가입해서 막물어보고 화장실 사료 식기 장난감 캣닢 간식 모래 등등 엄청삼 지금에서야 얘들이 뭘좋아하고 뭐만있으면 딱된다 였지 그땐 모르니까 ㅋㅋㅋ

좋다카는거 다산듯 내동생 지용돈 다털렸고, 나는 월급을털렸더래따.

한 이주쯔음 지났을때 동생만 따르고, 그뒤에 우리가족들다따르고 , 시간이지나니 본래성격이나옴 몰랐다 난 얘가 접대묘인줄. ㅋ...첨데리고왔을떈 맹수였..단말야 


그리고 난 몰랐던 첫째의 진실을 알았지. 얜 중성화를 안한 실한 땅콩을 들고있는 수컷인것을 ㅋㅋ

적응기때 얘가 발정도 옴 

네 11개월 튼실한 땅콩을 소유했던애고 중성화가 안된아이. 외출을했기에 발정와도 상관없던 아이.

우린 아파트죠 형광등맨날 켜져이쬬 

발정와쪄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 동생방은 알수없는 찐내로 가득찼고 ! 이제 슬슬 집안돌아다녀보라고 문열어놨다가 내옷,가방에 스프레이뿌려놨고! 

꺄하하하하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또  포인트 발정온 수컷은 스프레이를 뿌리는데 소변같은걸 궁디를 들고 칙칙 부려댄다해서 스프레이라함 

일반 소변찐내와는 차원이다른냄새고 절대안빠짐 내가 별 지랄ㅇ르 다해봤는데 안빠짐 ㅇㅇㅇ 가방,옷이불 걍 다버릴생각해야함 

그렇다고 수컷을 너무빨리 중성화시키면 요도가 다 안자란상태라 수컷들의고질병인 방광염이 온다든가 요도에 결석이생긴다든가함 


그럼 암컷은괜찮은거아냐? 하는데 아녀 밤새도록 찢어지듯 울려대는 애기 울음소리경험하고싶음?ㅋ헤헤

헤헤ㅔ헤헤


예방접종부터 일단하고 좀있다가 중성화함 병원비 + 수실비 + 입원비 해서 25마넌 깨짐 


여기서 또 포인트 

냥이든 강아지든 안아프든 아프든 주기적으로 병원을가게되고 최소한의접종비 중성화비만해도 4-50은깨짐 암컷이면 더함 

병원마다 또 천차만별이니까 ㅋ

그리고 우리애는 튼튼해서 병안걸리겠찌 하지? 아녀 우리애들도 튼튼해서 잔병치레는 없겠따 해쓴데요 둘째가 셋째 들어왔을떄 스트레스받아서 

방광염오고요 셋째가 위염왓는데요 그떄 깨진 돈이....ㅎ 사람처럼 보험이 되는것도아니고 병원비가 딱 책정돼있는것도 아니라서 돈이지짜 어마무시하게꺠짐 

돈진짜 많이듬 이것만들게 ? 사료값 모래값 기타 잡다한것들 등등

한달에 한 십만원?십오만원 고정으로 나감 네

학생이고 성인이고를 떠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없다면 놉 키우지마.


그리고 우리집을 모두 자기영역으로 넓힌 우리 첫째는 집안을 파괴하기시작했따.

벽지,쇼파 .의자 걸레짝 만들기시작함 

긍까 분리된공간이 따로없는 집이라면 걍 가죽으로된것 벽지는 포기해야...

그치만 이미 첫째의 노예가된 우리가족은 오구오구 할수밖에 없었음.

누가 고양이 주인모른데 누가  고양이가 주인안따른데 누가 애교없대 누가ㅏㅏㅏㅏㅏㅏㅏ!!!!

는 내가요

난 디게 도도한줄알았음 근데 아녔다 

대다수의 강아지들 처럼 24시간 주인최고 주인만세 주인넘나좋은것! 꺄아 모드는 아니지만 

띵동!하면 남인줄알고 삐삐삐삐 누르는소리들리면 우리가족인걸 인식하고 후다닥 현관앞에있음(접대묘일경우)

쓰다듬어달라고 냥냥 움 ㅠ_ㅠ 부비적댐 앵김(오래안있지만) 무릎위에올라가서 골골거리면서잠 냥냥 거리면서 코뽀뽀도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온집안사람들이 냥이매력에 빠졌더래찌 

그래서 냥이의 매력에한번빠지면 안키우는사람은 있어도 한마리만 키우는사람은 잘없다. 라는 묘언이있다. 


그래쒀!  그다음해에  나는 유기묘중에서 둘째를 데리고올생각에 어떤아이를 데리고올까 도키도키했었음 

근데 묘연은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간택당하는거랬음 

둘째는 또 ! 다른동생친구네.. 시바...동생칭구들 한테 한소리겁나했음 너네 못키울꺼면 시작하지말라고 ㅂㄷㅂㄷ

뭐 얘네집은 지네 큰형이 데리고왔는데 4개월짜리 집에서는 다반대해서 지방에서만 돌봄 근데 얘가 갑자기 군대가게됨 

집에서 반대한경우라 그 어린것을 또 버린다잔항...... 나는 내차끌고 갔음 직접 ㅇㅇ

개빡친 상태로 갔다가 둘째보고 사르르 녹음 .....존예...난 얘 암컷인줄 그치만 쪼맨한 맹수였당 히히 케이지에 넣는데 내손 걸레짝 히히


합사에대한걸 같이 공부하고갔어서 내동생은 또 거실로 쫒겨났고 동생방 우리둘째숨숨집만들어주고 첫째도 동생방 출입금지됐따

어리둥절한 첫쨰는 문앞에서 엄청울어댔더래찌 꾸아아앙! 느아아아앙! 들여보내달라고 찡땅부림 ㅇㅇ

둘쨰는 아직도. 나만따르는데  진짜 너무 소심해서 내가아까봤던애 맞나?싶엇음 숨숨집안에서 바들바들바드 떨면서 하악질도 몬하고 

눙물그렁그렁 뭔생각이였는지 품에 안아서 보듬어주고싶었음 한3일차에 밥안먹은거 비우고 다른거채워주면서 요렇게 봐쓴데 베란다 책장안에서

바들바들 거리고있떠라고 ㅋㅋ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몸을 막 꾸그려서 최대한작게한후에 천천히가서 살짝꺼내서 품에 안았더니 쏙들어와서아옹아옹울어

눙물이 ㅠㅠ났따 ㅠ그렇게 한참을 품에 안아서 쓰담쓰땀해줬고 한 이틀후에 밥먹고 물먹고 하더라 ㅋㅋ 슬쩍 신비문앞에서 잡고 보여줬떠니 

첫째는 신기해서 우앙 거리는데 얜노래서 하악질.. 근데 신기하게도 둘째가 겁나 지자식같은건지 뭔지 보듬보듬 해줘서 합사는 진짜 걍 됨 둘째가 소심해서 대들지못한것도 있지만 응..ㅇㅇ

난그래서 합사가 쉬운줄알았따. 정말 대참사가 일어날지도 모른 나덬...ㅎ

둘째는 넘나리 소심해서 아직도 얼굴한번못본 칭구도있음 여자는 그나마괜찮은데 모르는남자오면 그사람이 가고나서 불러도 안나옴...; _; 소심한내새끼

예방접종할때도  찍소리도안하고 케이지안에만 있다가 꺼내니까 내품에서 안나옴... 그후 중성화때는 상상에 맞기겠음..ㅎ...ㅎㅎㅎ

냥이들 성격도 천지차이구나 느끼고있는중 ㅎㅎ 첫째는 어딜 데려가도 좀만지나면 지집이거든? 그래서 병원가서도 슨생님한테 부비적댐 주사도 잘맞고 

애교부리고 간식달라 보채고 막.. 둘째는투명냥이가 되고싶어함 ㅇㅇ바들바들 무서워서 떨고만있음 

아모턴 우리둘째는 이뻐요 진짜 넘냐리 이뻐서 한번이라도 둘째를 본사람들은 얘만찾..지만 잘못봄 

둘째는 나한정 애교쟁이임 부비적대고 내 겨에 얼굴 뭍고 자는거좋아하고 부르면 오고 내옆에만있고 ㅎㅎ 이쁜내새끼 ㅠ큐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난 둘만 데리고살아도 충분하다 생각할때쯔음에

묘연은 또찾아옴 

거래처 사장님네 냥이 

그집말로는 냥이가 질투를 넘나해서 원래살던 개를 넘나 괴롭혀서 못키우겠따. 라는 이윤데

얘는 아직 아깽이라 놀자고 하는걸 개가 못받아주는거같은 느낌임 ㅇㅇ 얘를 구조한건 비오던날 하수구 밑이였다는데 

하수그를 뜯어서 겨우 건져냈을땐 죽었나 싶었다함 그정도로 손바닥만했음 완전아꺵이라 우유먹이고 하셨다더라고 

우리집에 온게 4개월경에옴 암턴 또 파양된거임 .. 얘는 또 생이별을 하게된거지..

하아..이분들 ㅠㅠ 강아지만 키우시던분들이라 아니나다를까 케이지고 나바리고목줄만 매고 품에 안고 오셨떠라 하하 케이지들고가길 잘했었찌 

하악질 엄청하다가 케이지보여주니까 쏙들어가서 생각보다 쉽게데리고옴 


이번엔 내방을 격리실로 만들고 

애들 못들어오게함

얜 식탐이 어마무시한애여쓴데 구석에찌글어져서 하악질하다가도 

사료보면 나옴 하악대면서 먹어 ;;긍까 우리집에 온지 삼십분만에 밥먹음 물먹음 ..와우네 

얜 병원가서도 디게 예민한데 뭐맥이면됨 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참사가납니다. 

합사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글로배우고갔을때 넘냐리 힘들었다길래 둘째 데리고올떄 긴장해쓴데 넘나 쉽게정리돼서 별생각없어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둘째 방광염오고요 / 얘는 위염옴

첫째는 워낙 평화주의자라 왔구낭 반갑당 모드였고 

둘째는 나는 지꺼였는데 셋째한테 관심이 쏠리니까 스트레스성 방광염옴 밥도언먹을라캄 피오줌쌈 안하던 오줌테러도함 

셋째는 서로냄새맞으라고 문개방 철망을 문크기만큼 세워놨었는데 나는 지꺼였는데 다른두녀석들이있으니 개 스트레스받음 위염옴

그 식탐강한애가 밥을 한끼도 못먹고 계속 토함 ..

하하하하하하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료비도 치료빈데 이때 나 맘고생엄청함 

나도 같이 위염옴.........머리빠지고 막..; _; 합사 쉬운거 아이다...응..

합사하는데 두달걸림 하하ㅏ하하하ㅏ 이것도 빠른축에 끼인다는데 하하하하하하하 근데 아직도 둘째는 셋째 안좋아함..;


막내가 나름 나 껌딱지였는데 적응기간동안ㅇㅇ

이떄 충격먹었는지 개썅마웨함 지좋을때만와서 부비적대고 쓰다듬을라치면 덬들이 잘알고있는 손이 올라감에따라 몸이 내려가는 걸 경험하게해줌 

안기긴하는데 먼저와서 안기진않음 안고있어도 버둥 쓰다듬 받고싶으면 갑자기와서 머리를 부비는게아니라 쿵쿵 박아대..ㅁ...;

...................먹을꺼줄때만 일등으로옴 ...

그치만 귀여오 이제 3살넘었는데 아직도 청소년기의 고양이를 보는거같지만 아직도 장난감보면환장하고 논당 

활동량에비해 너무먹어서 얼굴빼고 다 살찐게함정이지만..쑻. 그래도 사랑스러움 내새꾸 쭙쭈ㅃ 


아모턴 난 이렇게 세마리다 우연히 묘연을 가 졌고 

신기하게도 다 치즈임  치즈콜렉터도 아니곸ㅋㅋㅋㅋ

신기한건 강 중 약 으로  들어왔음ㅋㅋ졸신기 



AWtQE


대대적인 집 리모델링하면서 동생은 출가했기에 동의받고 동생방은 세녀석의 보금자리로 만들어줘따

그래서 동생방에 사진처럼 옹기종기 삼  



마무리하면서 


흔히들 고양이는 외로움을 덜타고 까칠하고 주인몰라본다고들 하지

근데 내가 각각 성격이다른 아이들을 키우면서 든생각은 

고양이는 외로움을 많이타고 주인을가족과같이 생각하고 따르고 의지하고 정이많은 동물이라는거야.

도도하고 까칠해보이지만 사실 가족들의 따뜻한체온 보살핌을 좋아하는아이들이야 


여타 길고양이들도 입양돼서 집고양이가 된다면 사람의 손길을 단한번이라도 받아본아이들이라면 그손길을 잊지않아.

길고양이들이 사나운건 생존때문일뿐 ...

제발 나만 고양이없어! 키울꺼야 ! 불쌍해! 난착하니까 얘들을 데리고가야겠어 하고 무턱대고 데려오지말고 

입양전에 자신의 여건과 금전적상황 끝까지 보살필 책임감 다따져보고 데리고오길바래 

나또한 갑작스레 첫째를 데리고 왔지만 둘째 셋째는 고심을 많이했어 

너무 불쌍해서 ㅠㅠㅠㅠㅠㅠ지나칠수없었어 ㅠㅠㅠ 하고무턱대고 데리고오고 책임을 끝까지 지지않는건 

그건 정말 인간만의 욕심이고 이기심인거같다. 너 안착하게 행동해도 되니까 차라리 그럴땐 주변에 알아나봐..


혼자 살고 직장생활을해서 애들을 오래 혼자둬야한다면 키우지마

금전상황이 안좋으면 키우지마

집에서 반대하면 키우지마(EX 데리고오지말라고 했는데 부모님이 더좋아한다 = 극히드문일)

진짜진짜 진짜 확답받았을때 키워 허락했지만 금전상황안좋고 집을 오래비운다면 키우지마

결혼준비중이라면 양가어른분들 너의 배우자가 모두 동의했을때 키웠으면좋겠어

왜냐구? 임신,출산,신생아에게 고양이가 안좋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이존재해

주변에 그이유로 파양당한애를  임보하시는분들이 생각보다 너무많거든 

모든 조건이 충족한다고해도 알레르기검사꼭 받고 데리고와. 알레르기가 있다면 키우지마. 

걔도 너도 고행이니까 

저조건이 다충족했지만 오줌,똥 냄새에 민감하거나 털때문에 청소를 하루종일 해줘야한다가 싫다면 키우지마

고양이 오줌냄새와 똥냄새는 정말 최악이야. 진짜야 명심해. 털?털은 다들 알고있겠찌

날리는게 아니라 옷에는 박혀. 반나절만 안치워줘도 털먼지 굴러다녀 

한번이라도 내옷에 부비적대면 고양이한마리 만들수잇을꺼같이 빠져 정말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더


당장이뻐서 귀여워서 불쌍해서 로 시작하지말자 

얘들은 니가 밥을 안주면 굶는거고 물을안주면 탈수가와도 어찌할방법이없는거고 

너덬들 손 에 얘들 목숨이 달려있다는걸 잊지말자. 


아모턴 난 냥이들 세녀석들때문에 힘들기도했지만 지금은 얘들없으면 어찌사나 싶다. 

그정도로 나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아이들이야.


다들 '0'/ 굿묘인 되세오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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