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관심 많았고 미국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싶은데 application guide 같은 거 보면 간혹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더라고
문제는 내가 그림을 진짜 너무 못 그려ㅠㅠ 나름 예술에 있어서 안목도 있다고 자부하고 아이디어도 꽤 있는데 표현력이 한참 못 미치는 슬픈 경우랄까...
현재는 다른 전공하고 있는데 다음 학기에는 본격적으로 그림 좀 배워보려구 해
입시 미술 위주로 가르치는 학원보다 취미, 비전공자 대상 화실을 다녀볼까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도 생각보다 정보가 너무 없다ㅜㅜ 뭔가 그나마 스케일이 큰 학원 사이트도 보면 정보가 되게 옛날인데도 많고... 혹시 다녀본 덬 중에서 괜찮았다 좋았다 하는 덬들 아니면 전공자 입장에서 이쪽 관련 잘 아는 덬들 추천(추가: 직접적으로 쓰기 어려우면 초성으로...!) or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면 너무 고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