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식이고 새내기도 아니고 고학번임 근데 내일 어려운 전공 시험 두 개라서 학교에서 밤새고 시험보고 집간다고 했다가 뒤지고 싶냐고 열두시전에 안들어오면 뒤질줄 알라고 그래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도 갑분싸되고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그냥 일찍 집옴 근데 오자마자 뒤지고 싶냐고 부모 참견 싫으면 나가살래ㅎ 내가 통학시간 아깝고 학교가 공부 더 잘된다고 그랬는데 엄마가 지랄하지 말라고 이유없고 그냥 안된대 이유 얘기해달랬더니 부모참견 싫으면 나가래 시발^^ 말 한 번 끊었다가 엄마 때리는 시늉하고 아빠가 진짜 공부하는 애(언니)방해된다고 내 방에서 끌고나갔다 아빠가 그렇게 얘기한 것도 상처고 방 문 닫고 있는데도 계속 엄마가 공부나 잘하면 말을 안한다고 누가 보면 저렇게 유난떨어서 수석하는줄 알겠다고 성적 장학금 한 번이라도 받아보라고 소지지르고 진짜 집구석꼴 난리났다 지금은 3점대 초반이지만 성적 장학금 받아본 적도 있고 졸업 학점 3.5는 맞추려고 밤새고 공부하겠다는데 미쳐버리겠다 진짜
그외 공부한다고 학교에서 밤샌다고 했다가 엄마랑 싸운 후기
4,085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