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와서 혼자 유학생활중인 슴 초반이야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랑 도저히 장거리 못해먹겠어서
올 2월에 헤어지자 하고 5월초까지만 해도
외롭다기 보다 자유롭고 가벼워진 거 같아서
잘 있었어 근데 급 5월 중순즈음부터 뭔가
외로워지기 시작해서 알바를 시작했어
몸이 바빠지면 잡생각이 덜해지지않을까 하고
근데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알바처에서나
학교에서나 괜찮은 사람 물색하고
좋게 되지는 않을까 하면서 연애할 생각만
맨날 해 진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음
근데 또 그렇다고 친구를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잘 만나고 있는데 이래
원래도 외동인데다 어릴때부터 혼자 집에 있는
상황 많았어서 외로움 잘 타긴 했는데
요즘 극에 달한거 같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랑 도저히 장거리 못해먹겠어서
올 2월에 헤어지자 하고 5월초까지만 해도
외롭다기 보다 자유롭고 가벼워진 거 같아서
잘 있었어 근데 급 5월 중순즈음부터 뭔가
외로워지기 시작해서 알바를 시작했어
몸이 바빠지면 잡생각이 덜해지지않을까 하고
근데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알바처에서나
학교에서나 괜찮은 사람 물색하고
좋게 되지는 않을까 하면서 연애할 생각만
맨날 해 진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음
근데 또 그렇다고 친구를 안만나는것도 아니고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잘 만나고 있는데 이래
원래도 외동인데다 어릴때부터 혼자 집에 있는
상황 많았어서 외로움 잘 타긴 했는데
요즘 극에 달한거 같아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