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잠실 롯백 지하 교자란(이연복 쉪 목란 세컨 브랜드) 후기
1,992 5
2018.04.19 19:34
1,992 5
1. 교자란은 약간... 야깐 업그레이드 된 푸드코트 같은 곳에 있다. 즉 누구랑 분위기 있게 가서 먹고 그런 건 못 함.

2. 평일에 가면 사람 없음. 평일 저녁은 모르겠지만 난 웨이팅 없었어..

3. 메뉴는 유린기 탕수육 멘보샤 우육탕면 탄탄면 새우만두 고기만두 등등이 있었고 만두와 탕수육과 멘보샤를 같이 파는 세트 메뉴가 있다.

4. 원덬인 멘보샤 1개, 탄탄면 먹음

5. 탄탄면은 최근 먹은 음식 중 손에 꼽는 맛. 면도 쫄깃쫄깃 약간 두께감있고 사알짝 꼬들한 느낌이 내 취향. 국물은 말할 것도 없어서 모조리 다 마심. 땅콩향 땅콩맛 느끼하고 고소하고 걸쭉하고 아 또 먹고 싶다... 면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국물이 되게 맛있고 또 면이 되게 맛있고 건더기도 맛있고 숟가락으로 퍼먹었다... 우리 가문 돼지 나야나 나야나

6. 멘보샤는 새우살도 살아있고 엄청 맛있어서 누가 사주면 먹겠지만 뭐랄까 누군가가 말했듯이 고급진 새우깡 맛이다... 정말 맛있는 새우깡... 칠리소스에 찍으면 더 맛있는데 한 개 삼천오백원이라니 경험을 하는데만 의의를 둔다.

7. 이연복 브랜드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도 이렇게 맛있는데 연복쉪이 하는 목란 가보고 싶어졌음. 예약이 ㄷㄷㄷ한 게 문제지만. 그리고 교자란도 만두랑 유린기 우육탕면 먹으러 다시 가 볼 것임. 잠실 근처 살면 웨이팅 없는 게 메리트고 근처에 딱히 맛집이랄 게 없는데 혼밥하기 좋고 부담 없음. 아... 근데 롯백 지하 리뉴얼 한 이후로 전보다 맛있는 거 많이 생긴 건 맞는 듯.

8. 단무지가 엄청 얇은데 맛있음. 얇아서 맛있는건지 맛있고 얇은건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82 04.16 63,3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1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63,3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47,1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81,9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33,3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56 그외 태교를 거지같이 하고있는 후기 5 21:23 105
179155 그외 새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 2 21:09 57
179154 그외 뾰루지 안 올라오는 피부였는데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는 중기 2 20:59 54
179153 그외 심리검사 결과가 참담한 기분이 드는 후기 3 20:55 149
179152 그외 사진 백업할 클라우드 추천받는 중기 20:53 15
179151 그외 날이 적당히 좋아서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온 후기 5 20:23 310
179150 그외 입사 2년차 회사일에 재능이 없는 후기 4 20:08 333
179149 그외 엄마집에서 동생이랑 적어도 3년 더 살아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7 19:11 568
179148 그외 어렸을 적 봤던 동화가 일본 민담 표절이었던 후기 7 18:16 659
179147 그외 귀 한쪽 안들리는게 노래에도 영향있는지 궁금한 중기 5 17:19 419
179146 그외 학고 맞더라도 학교 계속 다녀야하는지 궁금한 중기(안좋은 이야기 많이 나옴)) 16 15:46 951
179145 그외 서울 사주 보는곳 추천받는 초기 15:14 153
179144 그외 공무원 우울증 휴직에 대해 궁금한 후기 9 14:35 917
179143 그외 고음불가 여덬들 노래방 가서 무슨 노래 무난하게 부르는지 궁금한 중기 25 14:16 735
179142 음식 허리 디스크덬.. 쇼파 사고 싶은데 조언 받고 싶은 초기 7 14:05 451
179141 그외 생리하는건 임신하려고 하는거 아니야? 16 13:41 2,177
179140 그외 수면내시경 하고 나서 수면제 다시 생각나는 후기 5 13:07 409
179139 그외 약19) 우울증때문에 3주만에 162 65kg에서 60kg로 빠진 후기 9 12:52 1,548
179138 음식 뒤늦게 알레르기(밀가루, 갑각류) 발현한 엄마에게 어떤 걸 사줘야 할지 고민인 초기 18 11:51 783
179137 그외 런데이 다시 시작한 초기 8 09:10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