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들아 난 종로에서 사무직 일하는 여덕이야 24살이구 오늘 회사에서 일하는데 02 6929 3316번호로 오전에 검찰청사건에 연루가
됬다고 보이스피싱 전화가 와서 사기를 당할뻔함 내가 첫직장이 다단계 사무직 경리로 3개월일한적이있어서 대리인으로 카드사나 연락한적이 있어서 얼마전에 카드사에서 전화왔었거든 그래서 내가 더믿었던것같아 ㅠㅠ 조범현?이라고 무슨 사기단인데 내 명의 대포통장 만들었다고 20명이 날 고소했다고 근데 나도 피해자인걸 확인하면 괜찮다고 그때부터 나한테 계속 얘기함 근데 이새끼들이 내 통장에 돈이 많이 없어서 대출을 받게해서 그돈을 갈취하려는게 목적이었던것 같아.. 하.. 생각할수록 한심함.. 근데 사기 당하기전에 은행가서 뭘하고 계속 요구를 하는게 너무 많고 귀찮아서 못하겠다고 할 찰나에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보이스피싱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대출신청 취소하고 파출소에 신고하러 감 하.. 왜 내가 그사람들 말에 넘어갔을까 계속 한심하고 대출 전화까지 걸었던게 불안하고 무서웠겠다라고 위로 한마디 없이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은 그걸 왜 속았냐고 하는게 뭐랄까 속상하다
내일 대출취소한곳에 다시 확인전화하고 불안해서 은행가서 한곳만 놔두고 통장을 다 해지해야겠어 너무 불안해ㅠㅠㅠ
근데 나 종로에 파출소 갔을때 나는 사기당하기전인데 요근래 종로에서 계속 사기당하고 신고하는 내또래 여자분들이 많나봐 ㅠ 어제도 삼천만원 사기당한 여자분 있다고 하더라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