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옆에 개인카페가 하나 있는데, 아침 출근길에 키위쥬스를 사갔어.
근데 호두파이가 너무 맛있어 보였어.
그래서 오늘 퇴근길에 카페에 들러서 호두파이를 사왔어.
한판 통으로 사느라 돈이 좀 깨지긴 했지만.
집에 왔는데 엄마가 오늘 일찍 퇴근했길래 호두파이 주고 난 게임하고 있었거든
근데 엄마가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셔서 나도 그래? 하고 먹었다가 진짜 생각 외로 맛있어서 좋았어.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는 엄마가 그 자리에서 두조각 반을 드셨을 정도. (한판에 8조각)
그리고 여기 생과일쥬스도 톨사이즈 컵에 키위 가득 담겨있는거 + 물 조금 + 시럽 조금 + 얼음 적당히 해서 4천원이야.
과일 많이 넣어줘서 너무 좋아 >_</
한조각에 3500원씩 판다는데 앞으로 종종 애용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