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 방 안이 락스 냄새로 진동해서 마스크 낀 상태..하루종일 곰팡이 지웠는데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 밥도 못 먹었음..
걍 곰팡이랑 공존할까 싶을 정도야
벽지 다 뜯는 데만 엄청 시간 걸렸어
팔도 아프고. 하지만 난 이긴 병신이 되기 위해서
실크 벽지에 속지에 속지에 속지까지 한 네 겹 되는 거 같은 벽지를 몇시간이나 걸려서 다 뜯음..
옆 콘크리트 벽에 좀 남았지만 이제 한계야
신경 안 쓸래
락스 다 날아가면 습기 말린 다음
곰팡이 방지제 두 번 바르고 말리고
그 위에 접착식 단열 벽지 바를거야
집에 곳곳마다 틈새가 많고 실리콘이 삭은 데가 많아서 벽이 습기 머금고 이 사달이 난 거 같아. 가끔 틈새로 좀벌레나 실거미 들어가고 나오는 거 보면 입맛 뚝이야.
곧 틈새 막는 작업도 해야겠지..
주인 아저씨는 무조건 내 탓 하려고만 하시고
걍 알아서 하랜다
다행이랄지 불행이랄지 하필 휴가냈을 때 곰팡이 난리가 났네?
다 큰 어른인데..엄마랑 살고 싶다8ㅅ8
지상에서 살고 싶다 ㅠㅠ
걍 곰팡이랑 공존할까 싶을 정도야
벽지 다 뜯는 데만 엄청 시간 걸렸어
팔도 아프고. 하지만 난 이긴 병신이 되기 위해서
실크 벽지에 속지에 속지에 속지까지 한 네 겹 되는 거 같은 벽지를 몇시간이나 걸려서 다 뜯음..
옆 콘크리트 벽에 좀 남았지만 이제 한계야
신경 안 쓸래
락스 다 날아가면 습기 말린 다음
곰팡이 방지제 두 번 바르고 말리고
그 위에 접착식 단열 벽지 바를거야
집에 곳곳마다 틈새가 많고 실리콘이 삭은 데가 많아서 벽이 습기 머금고 이 사달이 난 거 같아. 가끔 틈새로 좀벌레나 실거미 들어가고 나오는 거 보면 입맛 뚝이야.
곧 틈새 막는 작업도 해야겠지..
주인 아저씨는 무조건 내 탓 하려고만 하시고
걍 알아서 하랜다
다행이랄지 불행이랄지 하필 휴가냈을 때 곰팡이 난리가 났네?
다 큰 어른인데..엄마랑 살고 싶다8ㅅ8
지상에서 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