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초중고
체력장 달리기하면
3등이었음
........


뒤에서 3등...
포기하고 걷는애 다음이 니였음
그정도로 거지 심폐지구력을 자랑했음...



게다가
과체중과 경도비만 사이쯤이라
운동 젠젠......

중학교 때 160에 66정도였을껄
그걸 대학원까지 거의 유지햇엇어
대학교때 잠깐 8키로 빠졋던거 두달만에 복귀
그니까 20대의 나는 모든사람이

너는 살만 빼면 되겠는데를 얘기햇엇음..

그러다가 30대를 맞이하고
나는 여전히 그 상태였는데

스피닝 하면서 1차 부피를 줄임
(바지가 30-31에서 29-28 어떤건 27까지도 맞음)
그리고 이 스피닝을 거의 2년정도
주5회 거의 갔고, 못가도 주3회 갔음
이 때 체력이 팍 올라간거 같긴함

그래도 이때는 런닝머신에서 달리는건 안되더라
9로 놓고 뛰면 3분하면 토할거 같아서
다시 6으로 내리고 이렇게 15분정도 하곤 햇는데
쭉 못뛰는게 너무 아쉬웟어.


그리고 지금 복싱 여삿달 째 하는데
최근에 운동 정체기ㅡ과도기ㅡ등등
몸이 적응했는지 땀이 예전만큼 안나서
런닝머신을 한번 뛰어봤는데

첫날은 역시 9로 3분뛰니까 힘들더니
이번주부터 6으로 3분 걷다가 9에 두고 15분 뛰었어!!
그리고 오늘도 몸이 근질해서 늦게 가서 고민하다가 9로 두고 뛰기 시작했는데 14분 정도뛰고 막판 3분 10으로 두고 뛰엇다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뛰엇어 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브랜드별로 종종 마라톤하던데
거기도 나가볼까 생각해보려고!!

다이어트 덬들!! 그리고 체력 기르는 덬들!!
포기하지마!! 된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