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가 서울 검찰인지 경찰인지 뭐시기라고 소개하더니 무묭씨 맞으시죠?라고 내이름 묻더라고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명의도용에 관해 문제가 있어서 전화드렸다고 하더라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유선전화가 아니라 폰번호로 걸려왔다는데서 좀 보이스피싱의 냄새가 강하게 나긴 했음
근데 난 전에 스미싱 당한거 때문에 진짜로 명의도용 당해서 사기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었거든
그래서 긴가민가 하면서 가만히 듣고있었는데 거기서 혹시 업무중이셨냐고 묻길래 난 아니라고 답했음
그러더니 아... 그럼 학생이세요?라고 묻더라고
나는 사실 2월에 졸업한 백수지만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네 하고 답했더니 그냥 전화가 끊어짐
왤까 학생이라서 돈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끊어버린걸까
아무튼 기분이 묘했던 보이스피싱 전화 후기였음
아마도 보이스피싱 맞겠지...?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 명의도용에 관해 문제가 있어서 전화드렸다고 하더라고
이런 얘기를 하는데 유선전화가 아니라 폰번호로 걸려왔다는데서 좀 보이스피싱의 냄새가 강하게 나긴 했음
근데 난 전에 스미싱 당한거 때문에 진짜로 명의도용 당해서 사기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었거든
그래서 긴가민가 하면서 가만히 듣고있었는데 거기서 혹시 업무중이셨냐고 묻길래 난 아니라고 답했음
그러더니 아... 그럼 학생이세요?라고 묻더라고
나는 사실 2월에 졸업한 백수지만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네 하고 답했더니 그냥 전화가 끊어짐
왤까 학생이라서 돈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끊어버린걸까
아무튼 기분이 묘했던 보이스피싱 전화 후기였음
아마도 보이스피싱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