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심히 메뉴 선정을 하고 오늘 시킴
엄마가 교촌 먹자고 했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설득해서 시켜 봄
후라이드반/잠발라야반을 시키고...
일단 반반인데, 후라이드는 종이 봉투에 담겨지고 안에 새우칩들어있어서 양이 좀 많아 보였는데.. 잠발라야 엄청 양작음
종이박스에 들어있는데 자리 남을 정도;; 혹시나 해서 알새우칩 다 빼고 양 비교해봤는데 후라이드가 더 많더라..
소스 아까웠나봄 ㅡ.ㅡ
일단 엄청 바삭바삭함 ㅇㅇ 후라이드 괜찮음
근데 먹다보니까 좀... 엄마랑 나랑 둘다 치킨 킬러라서 둘이서 한마리 다 먹는데(교촌은 모자랄 정도고..)
얘는 먹다보니까 물리더라;; 바삭바삭하고 염지도 잘되있는데 뭔가 되게 느끼해
후라이드 간이 강해도 너무 강한 느낌임. 케엡씨 느낌?
내 생각인데 아마 우리집에서는 영영 아웃 될 것 같은 치킨맛..
참고로 잠발라야는 칠리소스 맛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걍 니맛도 내맛도 아닌 걸로;;
맛에 별로 임팩트가 없ㅋ엉ㅋ 걍 매운양념 시킬걸..
장점
1. 알새우칩은 맛있음
2. 후라이드 한정 껍질 바삭함
단점
1. 후라이드 너무 짜
2. 너무 짜서 그런지 속이 불편함
3. 잠발라야 맛 없음
4. 후라이드반 양념 반인데 양념 양이 너무 작음..
별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