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자면 쓰레기
사실 처음 살땐 음 버블 다 불었을텐데 어떻게 먹는거지?
하면서 기대반 불안반 반반으로 그래 한번 도전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사봤어
홈플에서 샀는데 가격은 1500원 2+1하고 있었는데 그냥 1개만 샀음 (정말 잘한 내 선택)
그래 사실 그래도 처음부터 버블은 잘 믿진 않았어... (근데 그 순간 도전해보자란 생각을 왜 한걸까?? 내자신...)
그래도 음료맛만 생각하고 도전해보자!란 느낌이었어
근데
타로 음청 달아 ㅡㅡ...... 그리고 뭔가 오묘한 맛...
한입 마시면서 앗...... 이게 뭐져 란 느낌이었어
그래 뭐 어쩔 수 없지... 안믿었던 버블이라도 먹어볼까 하며 버블을 내 입 속으로 넣는 순간.... 총체적 난감..
버블 쫀득은 개뿔... 딱딱함..
이 느낌을 뭐라 그러지...
건포도? 건포도에서도 딱딱한? 그런 느낌? 딱딱한 젤리?....
버블 먹고 싶음 공차 가든지 그냥 타토랑 버블 사서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레인지 20초 돌리고 물버리면서 버블에다가 얼음 넣고 얼음 녹을때까지 씻어주면서 만들어 머거......ㅠ... 버블 먹고 싶은데 돈아끼고 싶어서 먹을까하는 덬들... 덬들을 위해 말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 이건 진짜 아니다...ㅠㅠㅠ
아..... 그지같은 맛이야.... 내 입에 뭘 넣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 1500원... ㅅㅂ... 이란 느낌에 버블은 도저히 못먹겠다 싶어서 그냥 음료만 마시고 버블 몽땅 버렸음... (돈 아까우니까 그냥 다 버리긴 아까워서)
역시 도전이란..... 하면 안되는 거였던 걸까 하는 느낌이었음..
다신 안먹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