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이 좋아서 리브, 써니를 총동원해서 10만엔씩 환전을 신청하고 이체를 하고 있는데
보이스 피싱이 의심된다며 출금정지 되었다는 팝업메시지가 뜸
그래서 차단을 해제하기 위해서 전화를 하려던 찰나에 지점에서 전화옴
비슷한 거래가 많아서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서 그렇다고
그래서 엔화 환율이 좋아서 환전중이다 출금정지는 곤란하다고 했더니
오늘 하루는 더 이상 보이스피싱 거래 의심으로 가지않도록 조치해주시면서 해제는 본사번호로 해야 한다고 해서 그것까지 끝마침
살다 살다 내가 보이스피싱 의심자가 되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 은행 열일하는 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전에 심야에 해외직구하다 카드회사한테 의심전화 받았던 일도 생각나고
마무리가 안된다ㅋㅋㅋ 암튼 신기한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