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E.S. 노래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비가
1998년 발매한 2집 수록곡으로
바다가 작사하고 솔로로 부른 노래야...
당시 만18세라고 믿기지 않는 감성과 작사 실력
막연하게 어릴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이를 꼽아보곤 놀랐어...
처음에 발소리에 차를 타고 떠나는 소리부터 해서
하얀이별의 슬픈 얘기라고하는 그야말로 悲歌(비가)
그리고 바다의 청량하고 슬프지만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명곡이야... S.E.S. 노래들 다 좋아하지만 특히나 이곡을 좋아해...
그대 눈빛속에서 잊혀져 가는 사랑을 느껴요
나의 미소에 편지 추억에 묻고 이제 떠난다면
아직 못다한 우리 사랑을 두고
그댈 보내는 밤이 오겠죠 내 맘속
하얀이별의 슬픈 얘기 그댈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
다시 찾으면 안되 그대의 이름 그대의 향기도
나의 두눈은 그댈 보내야하는
이별에 젖어가지만 내 맘속
하얀이별의 슬픈얘기 그댈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
그대 마음 안에서 아름답게 영원할순 없나요
하얀이별의 슬픈얘기 그댈향한 눈물속에 지워도
영원토록 잊을 수 없는 나의 슬픈 사랑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