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게 아니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CU 인듯??
이틀전에 지역행사 하는데 좋아하는 연예인이 온다고 해서 혼자 갔다가 옆자리 아주머니가 남는다고 하나 주셨음
나는 아침부터 쫄쫄 굶었던지라 고맙다고 인사하고 홀랑 받아먹음
어두울때라 제품 사진은 없고 껍데기만 집에와서 찍었어
(사진이 깨지는건 용량을 줄이려고 최소화질로 해서 그래. 어차피 음식 사진 아니니까 형태만 봐)
솔직히 나는 돼지로 만든 가공음식은 뭔가 냄새가 나서 잘 안먹는데 이거는 그런 냄새 안나고 맛있었음
치즈도 한장 통으로 들어있고 패티도 나름 두꺼워서 2000원짜리 맥더블 먹는 느낌이었어
단점이 있다면 먹을때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에 조미료 많이 들어가서 입안에 텁텁한 느낌이 많이 듦
그렇다고 나는 조미료들어간 음식 싫어함!!!! 이런 주의자는 아니고 적당히 넣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건 진짜 좀 많이 들어간거 같음
그런거 못 느끼는 사람이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