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실물이 사진만 못해 ;; 어제 스퀘어방에 올라 온 사진 보고 나덬도 존예!를 외쳤고 아침에 커피 마실 겸 겸사겸사 스벅 왔는데 실물 들어보고 바로 얌전히 놓아 둠. 무늬가 정교하게 들어가면 좋았을텐데 도트가 두드러지는 프린팅이라 싸구려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머그 표면 색상도 사진에서 볼 때는 은은한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하얘서 더 싸구려틱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물론 나덬 주관이고 누군가는 마음에 들 수 있겠지만 일단 나덬 기준에 17000원 주고 살 만한 물건은 아닌 것 같아. 반값 정도면 모르겠는데.. 아침부터 사러 나설까 말까 하는 덬, 혹시 못샀다고 안타까워 하는 덬 있으면 참고해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