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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cj 계절밥상 실망스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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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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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 곳은 경기 모 지점 계절밥상 이었음. 
저녁 디너 인당 2만 3000원 꼴 했음. 내 평은 좀 실망. 가격 고려하더라도 별로. 우리 집에서도 차라리 한정식을 먹자는 평임. 
나덕은 작은것으로 만족하는 저렴한 입맛인데 평범한 부페가 훨씬 만족스러웠을 것 같음.  

우선 맛난 요리류가 없었어. 
고기류로는 고추장삼겹살 그거 하나밖에 먹을게 없었어.... 고기종류중에 젤 저렴한 고추장 삽겹살 말이야...
이외에는 간장 치킨이랑 오리고기가 전부였음. 오리고기 요리도 야채만 엄청 많고 고기는 너무너무 찾아볼 수 없었어. 대체 뭔가 싶었음. 
보통 부페 가도 스시나 왕갈비 종류 해서 고기 생선은 몇종류 있지 않니? 

좀 새로웠고 트렌디하단 느낌을 주는게 쌈채소류가 있는 샐러드바인데. 
그러니까 샐러드바에 상추, 깻잎, 오이같은 dp를 예쁘게 잘 해놨어. 드레싱도 여러개 있고. 밥도 비빔밥류랑 강된장 비빔밥해서 있었는데 뭔가 맛나다는 느낌은 없었음. 샐러드바가 sns 사진찍기에는 적당한데 맛으로는 하.. 제대로된 강된장 젓갈 하나라도 있었음 했음.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곳은 cj 호떡믹스로 만드는 호떡 만들어주는 곳. 바닐라빈이 있는 아이스크림. 호박식혜 이정도? 

나덕은 악평 쩔게 먹었던 마리스코도 만족하며 잘 다녔던 덕훈데 

cj 자연별곡은 너무 비용절감 재료 아끼는 모습이 보여서 비추한다. 
물론 부페 2만원대가 큰 금액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돈은 아니잖아? 

튀김도 비싼 새우튀김같은건 없고 호박이랑 밀가루 많은 오징어튀김이 전부였다능. 

음식 종류도 적어보였고 만두는 cj 왕교자 cj 반제품을 많이 써서 완전 맛없는 것도 없지만 맛있는 것도 없었다. 이거다 맛있어! 하는건 없고 그냥 고만고만한 구색갖추는 표준품 맛이었어. 
김치말이 국수나 떡볶이가 맛없기 힘든데 참기름이랑 간장 이런 간이 잘 안되선지 
맛이가 하나도 없었음... 오리탕도 cj 공장에서 나온 오리탕 렌지에 돌리면 나올법한 맹숭한 맛.... 먹고나면 입은 짠데 간이나 맛이는 없는.... 비주얼은 좋음. 


좋은 점으론 내부 분위기가 트렌디하고 괜찮고 종업원 많아서 음식 그때그때 갈아준거 정도. 
너무 최악인 음식은 없는데 그렇다고 맛있는건 없는..... cj 공산품에서 내놓을 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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