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덬은 신메뉴 나오면 만사 제쳐놓고 먹어보는 타입임ㅋㅋ 주관주의!
불고기 버거: 그냥 불고기 버거 맛임...매장에 따라 조금 다른지 롯데리아 꺼보단 소스맛이 좀 덜 느껴지는 것 같았음.
더블 치즈버거: 아래에서 설명할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의 열화판. 딱 한번 먹고 별로다란 느낌. (맥더블은 여기서 치즈 하나 뺀거임)
토마토치즈버거: 치즈버거에 야채랑 토마토가 들어가서 식감이 풍성해진 느낌. 행복의 나라 2천원 메뉴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메뉴라고 생각함.
빅맥: 나덬은 약간 입이 작은 편이라 가운데에 끼워진 것까지 빵이 세개나 있는 빅맥의 두께는 조금 부담되는 편...그래도 맥도날드의 간판 메뉴니 한번은 꼭 먹어보길. 케찹이 안들어가서 케찹 맛 싫어하는 사람은 빅맥 괜찮을듯.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 케이준 버거: 요즘 리뉴얼된 상하이 버거는 덬들이 리뷰한 것과 비슷함ㅋㅋ 케이준은 딱 맥치킨의 상위 버전ㅋㅋ
쿼터 파운더 치즈: 나덬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임ㅋㅋ 치즈버거의 슈퍼 강화판인 것 같지만 토마토치즈버거가 야채로 식감을 강화시켰다면 얘는 고기맛하고 치즈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음ㅋㅋ 기름지고 짭쪼름하고 느끼한 거의 삼위일체를 좋아하는 덬들은 꼭 먹어야 함!
1955 버거: 야채와 고기 모두 좋아하면 가장 호화롭게 먹을 수 있는 메뉴. 다만 가성비는 살짝 기대에 못미칠지도? 워낙 비싸서ㅋㅋ 런치해도 세트 5500원이고 아니면 7000원에 육박하니...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쿼터 파운더 치즈나 빅맥이 부담되면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무난무난한데 문제는 쌓아놓은 게 많고 재료들 물기가 좀 많은 편이라 빨리 먹어야함. 1시간 이상 지나면 다 눅눅해져서 못먹음ㅠㅠ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난 존나 고기 씨버러버임! 닥치고 햄버거도 고기고기! 하는 덬들은 이거 꼭 먹어야 함. 가격이 모친출타하신 급이지만 쿼터 파운더의 그 패티가 두 장 겹쳐진 막강한 고기맛ㅋㅋ 치즈도 있고 케찹도 있는데 그 맛들이 고기맛에 다 묻힘ㅋㅋ 진짜 우리나라 햄버거 중 고기맛 1인자 버거임ㅋㅋ
삼바 비프 버거랑 살사 치킨 버거는 먹어보긴 했는데...그냥 무난무난 했던 걸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