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글을 올리긴 했는데
동네 개 세마리 물챙겨준다는 덬임ㅋㅋㅋㅋㅋㅋ
이 더운 여름날에 주인분이 사실 잘 안챙겨주심.. 시골개라 걍 밖에 묶어놓고 키우는거..ㅠ
물도 조금씩 챙겨주시긴 하더라고.. 사료도 주고. 근데 내가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줘서 뭐 줄게없을까 하다가
인터넷보니 개한테 계란노른자가 참 좋대서
처음으로 계란 삶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개 삶아서 노른자만 빼서 가니까 막 또 반갑다고 뛰댕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한마리는 목줄이 쇠사슬인데 좀 허술하게 되어있었는지 한번 높게 뛰니까 줄이 풀린거야 ㅋㅋㅋㅋㅋ풀려가지고 나한테 막 와서 줄풀린거 자랑하듯이 하길래 내가 잠깐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줄 다시 매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노른자 딱 주니까 세마리 다 엄청 잘먹더라 촵촵촵촵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가지 실수를했다면 걔들 밥그릇에 놔줬어야 했는데 손에 올려놓고 먹어!하고 주니까 걔들이 한입 깨물고 바닥에 놔버려서 흙이 묻었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흙 좀 먹었을건데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엔 밥그릇에 놔줘야겠음..
너무 자주주는건 안좋을거니까 몇주에 한번씩 줘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할까봐.. 주인분이 이장님네 부부인데 내가 챙겨주는거 아셔 ㅋㅋㅋㅋ)
동네 개 세마리 물챙겨준다는 덬임ㅋㅋㅋㅋㅋㅋ
이 더운 여름날에 주인분이 사실 잘 안챙겨주심.. 시골개라 걍 밖에 묶어놓고 키우는거..ㅠ
물도 조금씩 챙겨주시긴 하더라고.. 사료도 주고. 근데 내가 갈때마다 반갑게 맞아줘서 뭐 줄게없을까 하다가
인터넷보니 개한테 계란노른자가 참 좋대서
처음으로 계란 삶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개 삶아서 노른자만 빼서 가니까 막 또 반갑다고 뛰댕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한마리는 목줄이 쇠사슬인데 좀 허술하게 되어있었는지 한번 높게 뛰니까 줄이 풀린거야 ㅋㅋㅋㅋㅋ풀려가지고 나한테 막 와서 줄풀린거 자랑하듯이 하길래 내가 잠깐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줄 다시 매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노른자 딱 주니까 세마리 다 엄청 잘먹더라 촵촵촵촵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가지 실수를했다면 걔들 밥그릇에 놔줬어야 했는데 손에 올려놓고 먹어!하고 주니까 걔들이 한입 깨물고 바닥에 놔버려서 흙이 묻었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흙 좀 먹었을건데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엔 밥그릇에 놔줘야겠음..
너무 자주주는건 안좋을거니까 몇주에 한번씩 줘야겠어 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할까봐.. 주인분이 이장님네 부부인데 내가 챙겨주는거 아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