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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서재페 로이킴 비루한 사진과 간단-하게 적으려고했는데 꽤나 정성이 들어간- 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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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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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전부터 객석이 꽤 많이 차있었고 특히나 여덬들 지분이 굉장히 높았음. 드문드문 여친 손에 끌려온 남덬들도 보였음.


조명이 채 켜지기 전에부터 옆에서 잘생겼다는 소리 연속해서 들림.

꽤 멀리있었고 어두웠는데도 이목구비가 다 보여서 깜짝 놀람.






http://i.imgur.com/lNkHWQL.jpg

http://i.imgur.com/1j0Ym3h.jpg


이런 가운 걸치고 나타났는데 불켜지고나서는 더 놀람.

생각보다 훨씬 더 진한 페이스였음. 음영 빡시게 준줄 알았음.

알수없는 예수님 아우라가 있었음.






http://i.imgur.com/OSihL4e.jpg http://i.imgur.com/7fNrdJ2.jpg


로이 김 잘생 김






그리고는 어디서 장수막걸리를 들고와서


http://i.imgur.com/Wi5j29E.jpg


하... 자꾸 사람들이 저보고 착한 어린이 같다고... 저는 착한 어린이가 아닌데... (진지 (특유의 발연기톤 (객석은 오그라듦과 함께 빵터짐

하더니 예상대로 거미 어른아이 불렀음






http://i.imgur.com/cTT0uCK.jpg


중간중간 객석 양옆으로 나가서 앉아주기도하고






http://i.imgur.com/F4tVU9u.jpg


http://i.imgur.com/0YuKbBS.jpg


드러눕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의 하트 총알을 계속 쏘아댔는데 그 모양새가 웃겨서 사람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건으로 땀닦고 객석에 날려줌 ㅋㅋㅋ 가운도 탈의한 담에 던지는 척 하다가 안줌 ㅋㅋㅋㅋㅋ






http://i.imgur.com/XkEPuWr.jpg


http://i.imgur.com/9ewvGKx.jpg


아 이때 진짜 연예인같다고 생각했음

몸 라인이






내가 본 공연들 가운데 로이킴/바우터 하멜/미카 이렇게는 콘서트 느낌이 강했음.

실내였고, 관객도 많았고, 팬덤이 짱짱해서 그런지 중간중간 환호성이나 플래시 라이트 이벤트 등등 그런 분위기가 좋았음.

특히 로이킴이랑 바우터 하멜 멘트들이 다 찰져서 좋았음.


슈스케 이미지가 강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약간 아마 느낌 날거라고 예상하고갔는데

내공 짱짱한 인디밴드보다 더 센스있고 생각보다 엄청 뻔뻔해서 좋았음.

마이크 뚫는 소리도 짱짱했고.


p.s. 휘파람으로 노래할때마다 남덬들이 특히 열광하더라

이유는 나도 모름

남덬들이 발리는 포인트가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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