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뇽 나는 울산사는 더쿠야.
울산에는 도시 중심에 태화 라는 강이 흘러.
낙동강이랑은 완전히 별개의 강이야.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엄청 오염되서 가까이 가기도 싫던 강이었는데
지금은 연어도 돌아오고, 예전에는 너무 빽빽해서 스산하고 무섭던 대숲도 정비하고
공원도 조성 잘해놔서 돈쳐발라서 계절마다 꽃 갈아엎고=_=
그래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강변공원이 되었어
지금은 가을이라 코스모스로 도배를 해놨더라고
엄마랑 산책했는데 날씨도 좋고 꽃도 이뻐 즐겁더라
덬들도 가을길 산책하러 많이 가- 하늘도 높고 시원해서 기분 전환하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