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윤은혜
요즘 핫하셔서 문득 생각남
내가 고1때 나보다 한살많은 윤은혜가 전학옴(윤은혜는 고2).
그게 2001년도였으니까 한창 베복 인기 많은 시절일거야 3집인가 4집인가
학교 몇번 안와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얼핏 보기에 이뻐보이긴 했음 (근데 그당시 머리모양때문에 그런가? 머리가 좀 커보였...)
당시 우리학교 수학반이 소위 노는 애들;이 있는 서클이있는데 이쁜 누나가 윤은혜를 거기로 영입해서 같이 몇번 노는거 봤음.(그래봤자 딱히 일진짓 하고 그런 학교는 아니여서.,, 걍 잘생쁜 형누나들이 약간 으시대며 노는 서클..아마 학교 외에서는 안만났을듯)
그해 학교축제때 베북와서 노래 했음.
달리기 대회를 몽촌토성쪽에서 했는데 개회식 하고나서 달리기 시작했는데 유유히 차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걸 보았음.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는데
뭐 학교자체를 잘 오진 않았어서 딱히 특별한건 없었던거 같음 ㅋㅋㅋ
2.윤하
군제대하고 복학하니까 윤하가 우리과에 있었음.
전공은 겹친적이 없는데 일본문화 관련된 교양수업 겹침.
윤하는 시험대신 발표수업으로 대체해서 특별강의 형식으로 발표수업을 진행했는데
노래 한곡 해줘요~ 애들이 이러니까 애국가 불렀음. (솔직히 조금 아쉬웠음)
주로 모자 깊게 쓰고 다니고 옷은 보이시하고 눈에 안뛰게 입고 다님.
얼굴 겁나 작고 이쁘더라.
수줍지만 해맑게 사인해줌 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