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뒤에 공터에 어머님과 새끼고양이 3마리가 맨날 놀러오길레
싸구려 사료 사서 물이랑 가끔 놔주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오시는게다....
넘나 걱정되는데 부를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고....
근데 금욜에 갑자기 오랜만에 나타나셨다!
넘나 기뻐서 냅따 먹이 줬는데 많이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더라.....
어디 갔었어요... ㅠㅠ
근데 새끼가 깜장이 두마리랑 회색이 한마리인데 회색이가 계속 안보인다....
엉엉엉.......
오랜만에 밥먹고 떡실신하신 어무님
제가 계속 밥이랑 물 드릴테니까 어디 가지 말고 여기서 건강히 여름 나세요~~~~
새끼 고양이들도 밥 많이 먹고 건강하게 독립했으면 좋겠네.....
나만 고양이 없어.... 엉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