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가 좀 많음. 좀 아주 많음 ㅎㅎ
집을 예전에 돈 없을 때 시댁에 몇 년 얹혀 살면서 돈 모아서 75프로 융자 끼고 샀어. 그 땐 집값이 쌌는데 (해외덬임) 그 후 부동산이 미친듯이 올라서 5배가 됐어.
융자는 11년 걸려서 다 갚음. 그래서 지금 집을 팔면 고스란히 5배 오른 돈이 내 주머니에 떨어진다는 뜻. 문제는 다른 집도 다 올라서 팔고 이사갈거면 집값 오른게 의미가 없다는 거 ㅎㅎㅎ
실상 내 손에 쥐어지는 건 없지만 어쨌든 나 부자가 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