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알바는 한달 조금 안되게 했어 ㅎㅎ
일단, 내가 들어간 공장에는 부서가 3군데로 나눠지는데 나는 그중에서 코팅부서 들어갔고
코팅은 거의 기계가 일해서 검사파트랑 탈부착파트로만 나누어져있는데
나는 1달동안 장착만했음.
장착하는게 대부분 다 핸드폰 부품이였고 되게 작아서 불량이 자주나는 편이였음.
내가 했던건 2g폰 부품이랑 아이폰6 부품이였는데
둘다 불량 잘나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음 ㅠㅠㅠㅠ
공장은 최저시급이고 주차수당,상여금만 있었고 다른건 없었어.
내가 다닌 공장은 진짜 일이 없는 편이라서 초반에는 잔업 거의 안함.
어떤 때는 일이 너무 없어서 12시30분에 퇴근도 함.(원래는 5시30분 퇴근)
3주째 되니깐 바쁘다면서 거의 매일 잔업도하고 특근도했었음.
그러다가 다시 일이 또 없어지더라....ㅠㅠ(이렇게해서 120만원 조금 넘었음)
내가 지금은 공장을 안다니는데 그이유가 일이없어서 사람들을 해고시켰는데
그 중 하나가 나였음 ㅠㅠㅠㅠ 공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할 줄이야 ㄷㄷㄷㄷㄷ
어차피 오래 일 할 생각은 아니였지만 짤리니깐 기분은 좋지 않더라고....
아, 참고로 나는 대학생이야 ㅎㅎ
대학생들이 단기로 돈 많이 벌려고 공장 많이 다니는데
이번에 공장 다닌 경험으로 그냥 알바 오래하는게 더 좋은것같아서
다시 알바 구하고 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