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오라비의 면회가 가능한 날이라 면회를 가기로함!
아침 일찍 가는게 좋지만 나덬의 피부과치료땜에 치료 다 끝내고 나니 10시 쫌 넘은 상태여서 쟈철타고 터미널까지 가기로했음
그런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ㅎ..
나덬은 그냥 엄마말만 믿고 따라갔다가 저번에 아주 낭패를 본기억이 있기에 가는 터미널의 확실한지 몇번이나 물었음 그런데 엄마 기억이 가물가물 하나바... 일단 가고 있었는데 중간에 오빠에게서 전화옴 -> 터미널 잘못가고있었음...^^....ㅅㅂ....
당장 내려서 걍 바로 택시를 잡고 다시 가야하는 터미널로 갔음 (1시간소요)
바로 몇분 안남은 티켓을 끊어서 고속버스에탐!
11 35분꺼 타서 목적지까지 3시간걸림 ㅋㅋ... 내리고 나니 2시30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마을버스를 타야함 -> 버스 4시부터있음
현재상황 : 마을버스 기다림....기다림의 연속....
존나 빠악침. 오빠 아침부터 기다릴꺼 생각하니 미안하고 존나 길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가자고 한 엄마가 미움ㅠㅠ 지금 말도안함..하...버스 언제오냐....
한줄요약 : 면회갈때는 계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