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점으로 먹으로 갔었어.
난 맥도날드 새우버거를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휠레버거와 함께 사라져버려서 슬퍼했었거든.
오늘 먹어보니 이전 새우버거와 레시피가 거의 비슷했어.
양상추, 치즈, 사우전드소스.
단 다른점이 두가지 있었는데 모두 알다시피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휠레가 들어갔다는 점과
빵을 구웠다는 점....
난 롯데리아 새우버거보다 맥을 더 좋아라했던게 롯데리아는 빵을 구워서 만드는 반면
맥도날드는 빵을 스팀에 쪄서 만들었기 때문에 빵이 더 부드러웠거든.
물론 갓 만든 경우에만 그렇고 오래되면 구운 빵보다 질겨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전의 그 부드럽고 촉촉했던 번을 기대했던 내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었어.
통새우가 가끔 분리되어 떨어진다는 거 빼고는 전체적으로 만족했어.
일본에서 맥도날드 새우버거를 먹었던 친구말로는 일본거랑 똑같다고 하더라고. 맞나?
난 일본갈땐 모스나 롯데리아만 가서....옛날에 일본맥을 갔었던 기억은 나는데 새우버거는 안먹어봐서 모르겠어.
암튼 정식메뉴가 되면 자주 먹을듯. 맛있었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