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기업 택배기사님이신데 엄청 친절하시고 착하셔!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인데 무거운 짐 많을 때도 늘 웃으시면서 갖다 주시는데
요즘 자꾸 앞동에 갖다두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과일 20킬로 박스 시켰는데 앞동에 갖다두셔서
택배 온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앞동 주인분이 보시고 우리집 앞에 갖다주신 적도 있고
잘못 갖다 두실때마다 전화 드려서 다음에는 잘 부탁드린다고 하는데도 자꾸 그러셔서 어케 해야할줄 모르겠음
모레 택배 올거 있는데 벌써부터 신경 쓰임